주식 공부 책 활용도보다 내 블로그로 주식 공부하세요!!
본문 바로가기
[꿈쟁이] 경제 이야기/기업 재무제표 알아보기

주식 공부 책 활용도보다 내 블로그로 주식 공부하세요!!

by 몽상쟁이 2020. 9. 1.
반응형


외인이 던졌다. 그것도 1조 6천억이나 말이다. 이게 과연 '공매도 연장'과 관련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시점이다. 공매도는 필요한 도구이긴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나도 잘못된 무조건 외인에게만 좋은 기능들을 한다는 소리가 많기 때문에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공매도에 관련해서는 내 블로그에 따로 포스팅을 해놨으니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주식투자에 있어서 비율분석에 또 다른 하나인 바로 '활동성'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그럼 많은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고, 증권뉴스에 나오는 '기술적 분석'에 목 메는것도 좋지만, 일단 기본적인 자신이 선택한 기업에 대해서 '분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먼저 키우셔야 합니다. 


분명 차트도 중요하지만, 차트를 볼때가 있고, 보지 말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그걸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 활동성이란?

효율성비율(efficiency ratios)은 기업의 영업활동에 투입된 자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활동성비율(activity ratios)이라고 한다.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원가/ 평균 재고자산

재고자산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제품이나 상품이 재고 없이 잘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각종 진부화위

험이나 오랫동안 보관으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매출채권회전율 = 매출액/평균 매출채권

매출채권 회전율이 높다는 것매출채권이 순조롭게 회수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

총자산회전율 = 매출액/평균 총자산

기업이 매출액을 통한 이익을 획득하는데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가를 평가하는 것으로 제조업의 경우 1회전, 유통업의 경우에는 2회전이 기준이 된다.



2. 매출채권회전율

매출채권회전율(receivable turnover ratio)은 매출액을 매출채권으로 나눈 비율로서 매출채권이 현금으로 회수되는 즉, 현금화되는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매출채권 회전율 = 매출액/매출채권 또는 매출액/평균 매출채권

매출채권회전율이 높은 것은 매출 중 대부분 현금으로 물건 값을 받아 상대적으로 외상으로 인한 대금회수의 어려움이 작아지므로 대손충담금등의 설정을 줄일 수 있다.

매출채권회전율

= 매출액/〔(기초 매출채권+기말 매출채권)/2〕

= 100/〔(3.2+3)/2〕

= 32.26 (배)

매출채권회전율은 매출액이 매출채권의 몇 배에 해당하는가를 나타내므로 1년의 기간에 대하여 매출액을 연평균 매출채권으로 나눈 매출채권회전률로 외상으로 판매한 매출액이 얼마 만에 회수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매출채권에 대한 평균회수 기간(average collection period : ACP)이라고 한다. 

지환전자의 경우는 11.68일이 소요됨을 알 수 있다.

매출채권회수기간 = 365/매출채권회전율

= 365/32.26

= 11.31 (일)



오늘 코스피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으나, 계속해서 항상 제일 중요한 '지수'를 먼저 확인하고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수가 무너지면 결국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 무너짐이 견딜 수 있는 자신감은 바로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 대한 '믿음'입니다.


결국 그 기업의 내재가치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 꼭 들고 계속해서 지수가 무너지면 더 추매를 할 수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내공이 강한 투자자들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