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뜻을 제대로 파헤져 보자!!

최근 금융위기가 오기전 채권을 사둔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의 가격은 올라가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빠르다.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채권의 뜻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볼까한다. 쉽게 풀어쓰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드릴테니 채권을 현재 자신의 자산에 분배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음 한다.

재산권 채권은 약속한 걸 받을 권리이다. 그중에서 금융 채권은 빌린 돈을 돌려받을 권리를 증명하는 증권이며, 쉽게 말해서 빚문서다. 그래서 증권을 영어로는 Securities라고 한다.

예를 들어서 A가 B에게 돈을 빌려주고 기간이 지나 B가 A에게 이자와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하면, A는 B가 가진 빌린 돈을 돌려받을 권리를 가진다. 이것을 증명하는 증명서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채권"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과 채권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둘 다 유가증권의 일종이라는 점 외에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자산 = 자본 + 부채로 이루어진다. 자본에 대한 권한은 주식이고, 주식을 가진 자는 주주이다.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은 자본시장이다. 반면 부채에 대한 권한은 채권이고, 채권을 가진 자는 채권자이다.

즉, 주식은 주인이 되는 권리고 채권은 빌려준 돈을 돌려받을 권리이다. 그래서 주식은 자기 자본이라고 하고, 채권은 타인자본으로 불리우는 이유다. 남한테 계약한 자기 것보다 더 우선해 채권을 주식보다 선순위로 청구한다.

다시한번 쉽게 풀어 얘기하자면, 주식은 사면 "나도 이제 이 회사의 주인이다."라는 권리가 생기게 되는 것이고, 채권은 사면 "나 이 회사에 돈 얼마 빌려줬으니깐 언제까지 돈 내놔."라고 말 할 권리를 갖는 것이다.

그래서 주식은 보유하고 있으면 수익은 주식을 발행한 회사가 돈을 벌면 그 회사의 주인으로서 사측에서 벌어온 돈을 보유한 주식 지분만큼 나눠받는 개념이고, 채권은 보유했을 때 나오는 수익은 그걸 발행한 사측에서 빌린 돈의 이자로써 돌려 받는 개념이다.

그래서 채권같은 경우는 돈을 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 이유이다. 채권같은 경우는 이자 수익을 많이 내는 경우도 있는 반면, 위험한 회사에 투자를 했을경우, 원금손실과 투자한 금액을 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니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잘 따져서 투자를 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

채권은 투자할때 그 기업의 신용등급이 있는데, BBB등급 이상일 경우 신용등급, 그 미만일 경우 투기등급으로 속한다. AA이상의 고신용등급 회사채의 이율은 은행 적금과 비견될 정도로 많이 낮다고 한다.

신용등급 BBB 이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신용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분식회계에 의한 조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특히 BBB의 경계에 있는 일부 회사들의 경우는 신용평가기간에만 급하게 자본을 늘려서 눈속임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니 투자에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잇다고 한다.

좀 더 쉽게 편리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아래 영상을 퍼왔으니 참고 하시길 바라며, 채권, 주식등 많은 투자를 고민하고 계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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