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사회적 경제 공부를 왜 해야할까?

"넌 기술만 배우면 된다.!!" 어렸을때 이런 소리만 듣고 자라서 인지 나는 기술을 배우는게 무조건 좋은 일인줄 알고 살아왔다. 어른들의 말씀이라 어렸을때는 그게 최신이라 생각했고, 그렇게만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세상에는 돈 벌수 있는 것들이 무수히 많고, 그런것들을 하나씩 조금씩 준비하고 공부를 하지 않고, 무조건 기술만 배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던 내 자신이 조금 한심스럽긴하다.

하지만, 시간은 흘렀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지금에 와서 돈 벌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우치고 하나씩 실천하고 있는것에 의의를 두고 생활하는 중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세상에는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수히 많다는 걸 깨우치면서 가르칠 것이다. 하나에 국한된 것이 아닌, 세상에서의 사람들이 원하는 NEEDS_(니즈)를 찾고 발굴 할 수 있는 시야를 심어 주고 싶은게 지금은 나의 욕심이다.

사회적경제공부

경제 공부를 왜 해야할까? 내가 대학을갈때만 하더라도 이런 생각을했다. "경제학과를 도대체 왜가지?" 저거 배워서 어디 써먹지? 맞는말이긴한게 내 동기들은 다들 경제학과나 경영학과를 다녔던 친구들은 전부다 공무원 시험준비했었다.

잘되면 공무원되고, 안되면 그냥 만만한 회사 들어가서 직장인이 되는게 무지기수였으니 말이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먹다보니, '주식'이라는 것도 알게되고, '부동산'에 대해서도 공부를 어느정도 하지않으면 안되는 나이가 되다보니, 저런 학과가 왜 있는지에 대해서 깨우치게 되고 정말 의미가 있는 학과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제란? 인간의 물질적 부와 관련된 모든것!! 이기 때문에, 잘먹고 잘 살려면 경제 공부를 반드시 해야하는 도구입니다.

다들 세상을 등지고 스님이 되시겠다고 하시면 경제공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배 부르고 등 따신 삶을 살아 가고 싶다면 경제공부는 필수입니다.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입니다.

자신의 가족과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고 싶거나 여행등 모든것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냥 달달이 받는 월급만으로는 이 세상에서 그냥 입에 풀칠만 하다가 세상 떠날것입니다.

그렇다고 경제 공부를 하면 무조건 '부'를 축적하고 부자가 되느냐? 그것도 아니죠. 하지만 공부를 하지않고 하고의 차의는 실천력의 차이로 발생할 것이고, 그 '실천력'이 결국 공부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갭은 점점 커질 것입니다.

1997년 주가 대폭락과 2008년 주가 대폭락을 한번 생각해보자고요. 주가 대폭락이 있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문과 방송에서는 '조만간 천당까지 간다'고 했지만 결과는 대 실패였죠.

공부를 하지 않으면 이렇게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한순간에 날아가는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부한 사람들은 곧 다가 올 위기를 예측하고 주식시장에서 발을 뺏었습니다. 신문에서 방송에서 뭐라고 떠들어도 스스로 답을 찾고 주식시장에서 빠져 나올수 있어 위기를 극복했죠.

이렇듯 경제지표가 빨간불을 번쩍였기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빨리 뜨겁게 달아오르고, 쉽게 식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주식도 투자하고, 조금만 주가가 떨어져도, "이거 지금 빼야하나? 계속 가지고 가야하나?" 안달을 냅니다.

공부를 하지않고, 남들이 다 한다고 하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묻지마 투자를 하다보니 이런 현상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경제공부 조금만 신경써도 다 할 수 있다고 저는 자신합니다. 저도 하나씩 공부를 해나가는 중이고, 실천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돈을 굴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티끌모아 정말 태산이 되는걸 저는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썸네일의 노인처럼 우리 노년도 저렇게 되실건가요? 젊음은 한순간이고, 노년에서의 돈 없는 고통은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