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경제용어 9가지!!

야! 너 만나면 재미없다!!

친구를 만나면 이런 소릴 들을까봐, 경제 관련 금융관련 얘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가? 저런 소리하는 친구들은 이제 멀리해라.왜? 미래 답없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젊을때는 클럽다니고, 술집다니고, 연애하고 이런것들이 당장의 달콤함으로 너무나도 재미가 있기 마련이다. 물론 나도그랬다. 하지만 뜬구름 잡는 인생 시간은 금방이요. 미래는 어두울지어다.

현재 친한 친구들을 손절한 나는 후회가 없다 어차피 결혼하고 아이놓고 하면 만날 시간도 없을뿐더러 만나봐야 항상 미래가 없는 대화만 하는 무리에 끼고 싶지가 않아서이다.

내 자신에 대한 투자와 공부 가족의 미래에 대한 준비로도 시간이 모자를 판국에 그들을 만나서 엉뚱한 시간을 보낼 시간이 나에게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해서이다.

자, 그럼 경제 신문을 볼때 항상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적인 용어부터 9가지를 들고왔으니, 읽어보고 경제뉴스 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기준금리

금리 중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정한 금리로 한국은행과 타 금융기관 사이의 거래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금리.

뉴스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몇 %에서 몇 %로 인상 혹은 인하 했다는 말을 종종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대신 각 은행권에서 내놓는 시중금리가 사용되고 있지만, 이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의 물가나 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즉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가 오를 수 있고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시중금리도 하락하게 됩니다. 

기준금리와 시중금리의 조정은 통화량 조절과 물가안정에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2. 콜 금리

돈이 부족하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처럼 돈, 즉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에서도 여유가 있는 다른 금융기관에 대출을 요청할 수 있는데, 그 요청(Call) 시 적용되는 금리

은행의 수익은 예금 금리와 대출금리 차액에서 발생하는데 예금으로 들어온 돈을 모두 대출하면 안 되기 때문에 지불준비금이라는 것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금액이 모자라는 경우가 있을 때 아주 잠시만 다른 은행에서 돈을 빌리게 되는데 이 때 형성되는 는 금리가 콜금리입니다.

“은행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왜 알아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일반 대출금리가 콜금리보다 높게 책정되어야 하고, 이 때문에 한국은행에서 콜금리와 동시에 통화도 조절하게 됩니다.

3. CMA_(Cash Management Account)

재테크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CMA는 반드시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사에서 고객이 맡긴 돈을 통해 증권사는 여러 금융 상품에 대신 투자를 해서 수익을 올립니다.

이 때문에 예금자 비보호 상품이긴 하지만 일반 시중은행보다 훨씬 높은 금리에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합니다.

입출금도 자유로우며, 체크카드, 인터넷 뱅킹, 급여 이체 등 웬만한 서비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CMA 통장에는 크게 3가지 상품이 있는데 어떻게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4. 환매조건부채권/RP_(Repurchase Agreement)

금융사가 보유한 채권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재매입하는 조건으로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상품.

CMA 통장 상품 중 하나인 RP(Repurchase Agreement) 형은 말 그대로 환매조건부채권을 말 합니다.

단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개인투자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채권 투자를 증권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환매조건부채권은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비교적 안전하며 기간도 짧은 편입니다.

5. 랩 어카운트_(MMW)

CMA 통장의 또 다른 종류인 MMW(Money Market Wrap) 형은 상품 가입 외 별도로 고객과 증권사가 랩 계약을 맺게 됩니다.

그러면 증권사는 금융자산관리사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종목을 추천하고 적절하게 운용 배분, 투자 자문 등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일정률의 수수료를 받게 되는데,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지만 투자를 하면서도 시장 수익률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할 때 조금 넉넉한 예금이 있을 때 이용하면 좋다.

6. 펀드 런

투자자들이 수익률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일시에 대량으로 펀드를 환매하는 현상을 의미

7. 어닝 시즌

미국에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

8. 어닝 서프라이즈

어닝 시즌의 실적 발표에서 예상치를 뛰어넘는 영업 실적을 냈을 때 나타나는 현상.

9. ELS

투자 상품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지수형 ELS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ELS(Equity 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어떤 상품의 주식 가격에 연동된 파생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기대 수익률은 일반 시중 은행의 예적금 금리보다 꽤 높은 편이지만 주식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고 금융 위기가 오면 원금을 크게 손실할 수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흐름을 읽을 정도가 되면 안정적인 채권형 투자 대신 도전해보기 좋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깜작 실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어닝 시즌에 발표되는 결과에 따라 주가가 많이 움직이기 때문인데,

 이때 투자자들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러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표되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한다는군요.

오늘은 이렇게 경제용어 관련 9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것 이외에도 많은 경제용어가 있고 금융용어가 있죠.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사람들이 알기쉽게 금융과 경제 용어에 대해서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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