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개미운동에 동참하셨나요? 얼마나 물리셨나요? 불안한가요? 얼마까지 떨어지고 내 돈은 어디로 갈지? 그 불안함이 왜 밀려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한번 유추해볼까요?
첫째, 대출금으로 카카오 주식에 투자해서 한탕을 노리고 들어가서 물렸다.
둘째, 아내 몰래 비상금으로 투자를해서 당장 현금이 필요한 사항이다.
셋째, 묻지마 투자! 그냥 남들이 다 '카카오 카카오' 하길래 오를때로 오른 주식을 아무 생각없이 매매!!
어떤 이유에서든 불안감을 조성하는 요소는 차고 넘치죠. 자 이렇게 생각해보자고요. 일단 현재 카카오 주식 차트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겠습니다.
최고점 279,500원을 찍고 현재 조정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입니다. 현재 '카카오 주식'은 PER나 PBR 등 이런 지수는 무의미 하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결국 카카오는 갈 것입니다. 그게 지금 조정을 받고 있고 기간은 조금 길게 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결국 좋은 기업은 가게 되어있습니다. 주변의 어떤 비바람과 폭풍우가 몰아쳐도 가게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미래는 AI주도 사업이 주도를 할것입니다. 이말은 무슨말이냐, 결국 과거부터 미래까지 '빅 데이터'를 확보한 기업은 신생 기업이 따라올 수 없는 산업으로 발전을 해버린다는 뜻입니다.
지금 현재 고점에 물려있는 개미들께서는 불안한 요소가 항상 시장이 시작되는 9시가되면 차트를 보고 오늘 또 떨어지네? 어쩌지? 이거 그리고 유튜브를 검색합니다. '카카오 주식' 이렇게 말이죠.
그럼 어떤 영상이 나오나요?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주는 말을 듣고 싶어서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자신이 분석하고 괜찮은 기업이라고 생각되어진다면 무슨 걱정인가요? '카카오 주식'은 1주가 고가이기 때문에 많은 돈을 투자하신 분들이라면 지금 계좌의 마이너스가 많이 크게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기다림의 끝은 결국 당신의 계좌에 빨간불을 켜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길게 보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이 바로 '카카오 모멘텀'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와 연관이 안된게 없을정도로 사업이 확장이 되어있습니다. 자 이렇게 문어발식 사업을 확장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했던 시기가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카카오 택시', '카카오 뱅크', '카카오 게임즈'등 우리 생활에 도저히 없어서는 안될 그런 사업을 구축해 버리고 있고, 실적이 나오고 있다는게 무서운 점입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는 수출기업인데, 수출을 하지 못하면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독점을 해버리는 구조는 어떤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모바일 채팅창은 절대로 카카오 이상의 뛰어넘을 기업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현재 우리가 핸드폰을 안드로이드와 iso 기반을 둔 시장의 다져놓은 기반들이 뒤집힐만한 그런 시간과 구조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죠.
이런 기업들의 무서운 점은 바로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고객들의 소비패턴, 생활패턴들을 분석하고 그 알고리즘을 찾아서 서비스를 제시하고 데이터를 싸아간다는 것이죠.
이런걸 신생기업이 따라잡는다? 결코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니 카카오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의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 55개와 핀테크 기업 20개, 비금융회사 41등 총 116개 회사가 금융분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 희망을 했다고 한다. 여기에 '카카오'도 포함이 되어있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통합 조회, 관리하는 제도로,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금융 상품 가입 내역등을 한꺼번에 조회해 낮은 금리와 수수료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고 신용관리를 통해 신용점수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서비스이다.
이렇게 결국 미래주도 산업은 '빅 데이터'로 갈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고, 거기에 카카오는 계속해서 개인들의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것이다.
결국 우리가 지금 카카오를 통해서 제품을 구매하고, 택시를 이용하고 이런것들이 우리의 생활속에 녹아 모든 데이터가 정보화가 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현재 '카카오 주가'는 떨어지고 있지만_(조정받는중) 장기적 모멘텀이 터질게 너무나 많이 존재하고 클수밖에 없는 구조로 기업이 생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당장 자신이 현금이 필요해서 물려있는 분들이라면 속이 무너지시겠지만 어쩔수 없이 손절하는게 맞고, 전문가들은 20만원까지 손절라인으로 보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그게 되겠습니까?
아니면 자신이 남는 자산으로 투자를 하신분들은 꼭!! 붙들어메고 있으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주식'하면서 이런 주식 하나쯤 갖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러 제가 쓴 이 글이 성지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카카오 주식'은 갈곳을 간다는 것입니다. 저는 무조건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불안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줄 모르겠으나, 적어도 저는 이 카카오 라는 기업이 모멘텀이 너무 많다는 것이라고 보고 있기때문에 비중은 많이 두고 있지 않지만 끝까지 함께할 생각입니다.
이런거 하나 갖고 가기 잼있지 않아요? 저는 하루하루 즐거움이 넘칩니다. 주가가 떨어졌다 올랐다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다들 성투하시고, 즐거운 투자 원금을 잃지 않는 무리한 투자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0.07.07.TUE
현재 카카오의 주가는 얼마나 올라있을까? 아래 차트를 보시기 바란다._(7/7 오후 1시반기준이다.)
한달전 가격이 \253,500원인걸 감안해도 벌써 1주당 \56,500이 오른상황이다. 카카오의 적정주가는 훨씬 넘어서는 가격이다.
흔히 우리는 기업가치를 주당 가격으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카카오주식 같은 경우는 '미래가치'를 전부 끌어와서 주가에 모두 반영된 느낌이다. 물론 미래의 가치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현재의 지표로 그리고 미래 ROE를 적용해서 계산했을때의 가격을 대입해서도 너무나 많이 오른 가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산업전반적으로 봤을때, 카카오의 주식은 과연 '적정주가'라는게 있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긴하는 시점이다. 지금부터 자신의 투자원칙에 따라 움직임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익실현을 한번 일으키고 향후 우리나라뿐 아니라 펜터멘탈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2020.07.16.THUR
\368,000원까지 갔던 카카오가 오늘 많이 흔들리는 느낌이다. 앞서 포스팅했던 내용대로, 미래가치를 많이 당겨온 듯한 느낌이 강하다고 했었는데, 그게 반영이 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코스피 지수자체가 떨어져서 그런것일까?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다. '피터린치'의 말을 빌리자면 '시장가격을 무시하라'고 했다. 결국 오를놈은 오른다는 판단이기 때문이다. 현재 이시각 오후 12시12분 일이평선기준 10일 이평선 언저리에서 놀고있다.
앞서 얘기도 했지만, 한번 수익 실현을 일으켰으면 하는 언급 또한 했었었다. 결국 미래는 알수없는 부분이지만, 미래를 너무 앞당겨 왔다는 생각은 지금도 지울수가 없는 부분이다.
비트코인 투자할때의 느낌이랄까?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쏟아부은 느낌? 어쨌든 미래의 가치와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기 때문에 끝까지 성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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