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무제표 읽는법 part.3 '자산 그리고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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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기업 재무제표 알아보기

주식 재무제표 읽는법 part.3 '자산 그리고 부채'

by 몽상쟁이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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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공부는 다들 잘 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수시로 제가 작성한 글을 확인하면서 익숙해지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아무래도 회계쪽은 단어 자체가 생소하다보니 익숙해지는데 정말 힘드네요. 그래서 최대한 눈에 많이 익힐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주식 재무제표 읽는법 중 계속 이어서 자산의 종류와 부채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산의 종류는 뭐가 있는지 그리고 그 정의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부채까지 알아보도록 하죠.


1. 당좌자산이란? 

 당좌자산은 현금 또는 1년 이내의 기간에 현금화되는 자산들을 일컫는다. 

사용제한이 없는 현금과 현금성자산 그리고 매매목적으로 보유하고 있거나 또는 단기간 보유하여 대차대조표일로부터 1년 내에 수익이 실현되거나 현금이 회수될 것으로 기대되는 매출채권, 단기금융상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2. 재고자산이란? 

 제조, 판매 활동에 의하여 단기간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들을 말한다.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주기 내에 수익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판매 또는 자가소비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품, 제품, 재공품 또는 저장품 등이 포함된다.


3. 투자자산이란? 

 장기적인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보유하는 채권 및 주식, 영업활동에 사용되지 않는 유형자산 즉, 투자부동산인 토지 및 설비자산, 특정목적인 퇴직금 지급, 설비확장, 채무상 등의 예금 등과 다른 기업에 중대한 영향력 행사나 지배를 목적으로 장기간 보유하는 지분법 적용투자주식 등을 포함한다.

투자자산은 기업의 고유한 영업목적에 사용되지 않는 점에서 '유형자산'과 구분되며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동자산'인 당좌자산과 재고자산도 구분이 된다.


4. 유형자산이란?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인 재화의 생산, 용역의 제공, 타인에 의한 임대 등에 사용할 목적이거나 또는 자체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물리적 형체가 있는 자산.

1년을 초과하여 사용할 것이 예상되는 자산으로 토지, 건물, 비품, 기계장치, 차량운반구 등을 포함한다.


5. 무형자산이란? 

 기업이 장기간 경영활동에 이용할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물리적 형체는 없지만 식별가능한 비화폐성 자산으로 산업재산권, 저작권, 개발권, 영업권 등이 있다.


6. 기타 비유동자산이란? 

 그 외의 장기간 보유하는 자산으로 보증금이나 장기성 매출채권 등의 기타비유동자산이 있다.


1. 부채란? 

 부채(Liablities)는 과거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 현재 기업실체가 부담하고 있고 미래의 재화나 용역을 이전하여야 하는 현재의 의무로부터 발생하는 미래의 경제적 효익의 희생을 의미한다.


즉, 기업이 제 3자에게 미래에 자산을 사용하거나 용역을 제공하는등 경제적 자원의 희생이 예상될 경우에는 이를 부채로 분류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산의 변제를 통하여 소멸되기 때문에 기업자산에 대한 채권자의 지분을 나타낸다고도 볼 수 있다.


기업이 상거래를 위하여 재화나 용역을 외상으로 매입하여 발생하는 '채무''매입채무'라고 한다.

상거래 이외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채무''미지급금'이라고 한다.

때로는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소유주가 출자하는 것 이외에 다른 사람이나 다른 회사로부터 현금을 차입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차입금'이라 한다.

비용이 발생하였으나 아직 지급하지 않고 있는 비용'미지급비용'이라 한다.


1) 유동부채

 기업의 정산적인 영업주기 내에 결제가 예상되거나, 대차대조표일 후 1년내에 결제되어야 하는 '부채'로서 단기차입금, 매입채무, 미지급금, 단기성 이연법인세부채 등을 포함한다.


2) 비유동부채

 1년 이후에 만기일이 도래하는 부채로서 장기차입금, 사채, 퇴직급여충당부채 및 장기성 이연법인세부채, 기타비유동부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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