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무제표 읽는법 part2. '대차대조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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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기업 재무제표 알아보기

주식 재무제표 읽는법 part2. '대차대조표란?

by 몽상쟁이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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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식 재무제표 보는법 글을 이어갈까 한다. 오늘은 가장 먼저 기초가 되는 '대차대조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재무제표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점이 어떤거냐면, 과연 기업 재무제표를 열긴 열었는데, 어떤 지표를 보고 투자 결정을 할건지와 그리고 그 지표를 보고 판단을 했을때 과연 이게 맞는건지?


이런것들을 결국 스스로 판단을 해야하는데 그런 판단에 오류가 나지 않게끔 저도 공부하고 제 블로그를 보는 분들도 판단오류를 하지 않게끔 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고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짚어보는 글을 작성하면 내가 보기에도 편한 것 같고, 다른 분들이 보게 되더라도 하나하나 알 수 있게끔 하는게 많은 도움이 될까 싶어서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글을 작성하고 있다.


1. 재무상태표 (대차대조표)란?

대차대조표 (B/S, Balance Sheet), 일정시점 현재에 기업실체가 보유하고 있는 경제적 자원인 자산과 경제적 의무인 부채 그리고 자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이다.


대차대조표에 나타나는 '자산과 부채'는 기업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재무제표와 함께 기업가치 평가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대차대조표를 포함하여 매분기(분기보고서)반기(반기보고서)에도 대차대조표를 작성하기도 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수시로 대차대조표를 작성하기도 한다.


대차대조표는 회계등식과 동일한 기본체계를 가지고 있다.

자산 = 부채 + 자본


1) 대차대조표 보고 방법

계정식 : 중앙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자산' 우측에는 '부채와 자본'_(주로 사용하는 방식)


보고식 : 좌우의 구별없이 대차대조표 상단으로부터 자산, 부채, 자본 순서대로 연속표시 한다.


기업회계기준은 대차대조표를 당해연도와 전년도를 비교하는 형식으로 보고하고 있다.




1.자산(Asset)이란?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자원으로서, 과거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보유하여 기대되는 자원으로 미래에 경제적 효과 또는 용역의 잠재력을 의미한다.


즉, 기업이 영업활동 혹은 그 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소유 또는 통제하고 있는 유형 및 무형의 재화, 용역 및 권리 등을 포함한 경제적 자원을 의미한다.


대차대조표에는 자산이 일정한 유동성 순서에 따라 배열하게 된다.


1년 이내의 기간에 현금화 할 수 있다 : 유동자산이 바로 그것으로 현금, 매출채권, 단기금융상품 등과 같은 '당좌자산'과 상품,제품,재공품,원재료 등의 '재고자산'으로 나열된다.


1년 이상 : 비유동자산으로 투자목적으로 보유하는 장기예금, 장기투자증권, 투자부동산, 장기대여금 등의 '투자자산'과 토지, 건물, 기계장치, 차량운반구 등과 같이 단기간 현금화되지 아니한 것.

유형자산 및 영업권, 산업재산권, 개발비 등 단기간에 현금화되지 않는것. 물리적 형체가 없는 무형자산, 그리고 보증금이나 장기성 매출채권 등의 '기타비유동자산'으로 순서가 나열된다.


자산은 현재의 시가가 아닌 '취득원가'로 작성된다. 취득한 후 자산의 시장 가치가 증가하더라도 자산을 취득원가 이상으로 기록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한번에 많은 내용을 포스팅 할 생각은 없다. 하나하나 알아가고 곱씹으면서 공부를 해 나갈 예정이다. 오늘은 대차대조표에 대한 전반적인 큰 내용만 작성하였다.


'자산'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다음시간부터 좀 더 상세하게 다뤄볼 예정이다. 주식의 많은 % 먹을려고 하다보면 결국 손해를 보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신이 목표한 가격대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수익이 나면 중간에 나오는 것도 지혜라면 지혜라고 생각한다. 


인간이라는게 욕심이 한도 끝도 없기때문에, 항상 스스로를 컨트롤 잘 하셔서 수익을 점차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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