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재무제표 읽는법 part 6. '손익계산서란?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또 다른 주일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달도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성투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주식을 하다보니, 차트를 공부하게 되고, 차트를 공부하게되니, 자꾸 단타를 연습하게되고, 이게 참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라는게 간사해서 조금 맛을 들이니 자꾸 그쪽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본질적인 목표를 잊어버리고 말이죠.

여러분들은 하나의 중심을 잘 잡으시고, 전진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꼭 자신만의 '원칙'을 정하셔서 투자를 하시고, 거기에 맞게 손절도 하시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한 2주정도 차트로 단타를 해보니, 제 본연의 업무를 못할 정도로 힘들어서 이제는 기업의 내재 가치를 찾고, 거기에 중,장기 투자를 하는 원칙으로 갈까합니다.

그럼 오늘은 손익계산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껀데요. 그럼 다들 또 열공 하러 갑시다!!

3. 손익계산서

(1) 손익계산서의 내용과 양식

기업은 일상적인 영업활동이나 부수적인 경영활동 등을 통하여 수익과 비용 등의 손익을 발생시킨다. 이를 손익계산서(I/S, Income Statement) 또는 경영성과 보고서라고도 하는데,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 기간에 속하는 모든수익과 이에 대응하는 모든 비용을 적정하게 표시하고 그 내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동태적 재무보고서이다. 손익계산서는 경영성과를 다음과 같은 형태로 요약된다.

수익 - 비용 = 순이익(순손실)

손익계산서는 동태적 재무제표로서, 일정기간 동안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므로 여기에표시되는 모든 금액은 당기의 누계액으로 보고된다. 반면에 대차대조표는 특정시점의재무 상태를 나타내므로 모든 계정의 금액이 대차대조표일 현재의 잔액으로 표시되는 정태적 재무제표라는 사실에 유의하여야 한다.

기업회계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손익계산서의 양식은 위 이미지에 나타난 것과 같이제일 윗부분에 “손익계산서”란 이름을 쓰고 그 아래에 재무성과의 회계기간을 기재하면된다. 그리고 손익계산서가 나타내는 회계실체의 이름을 우측 상단에 기재한다. 

손익계산서의 본문은 수익(Revenues)와 비용(Expenses)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후 남는 금액은 기업의 당기순이익(Net Income)으로 보고된다. 만일 비용이 수익보다 많으면 당기순손실(Net Loss)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1) 수익

수익(Revenues)이란 기업의 주요 경영활동으로서 재화의 판매, 용역의 제공 등의 대가로 발생하는 자산의 유입 또는 부채의 감소액을 의미한다. 

즉, 수익은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고객에게 인도한 재화 또는 제공한 용역의 판매가액이다.

기업이 고객에게 재화를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면, 그 대가로 즉시 현금을 받거나 혹은 미래에 현금화할 수 있는 수취채권을 받게 된다. 즉, 일정기간의 수익은 그 기간 내에 재화의 판매나용역의 제공에 대한 대가로서 유입된 현금 혹은 수취채권의 증가액을 말한다.

수익은 크게 매출액과 영업외수익으로 구분한다. 매출액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서발생한 제품, 상품, 용역 등의 총매출액에서 매출할인, 매출에누리와 환입을 차감한 금액이다. 즉, 기업의 가장 중심적이면서도 중요한 영업활동과 관련하여 발생하게 되며,재화를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한 대가로서 받는 수익을 말한다. 한편, 영업외수익은영업활동 이외의 활동 즉, 재무 및 투자활동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수익으로서 이자수익, 배당금수익, 임대료수익, 단기매매처분이익,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 유형자산처분이익, 전기오류수정이익 등이 여기에 속한다.

**수익의 구성**

매출액 : 주된 영업활동인 제품, 상품, 용역 등

영업외 수익 : 이자수익, 배당금수익, 임대료수익, 단기매매처분이익, 매도가능증권 처분이익, 유형자산처분이익, 전기오류수정이익 등

2) 비용

비용(Expenses)이란 기업이 재화의 판매, 용역의 제공 등 영업활동을 수행함에 따라발생하는 자산의 유출이나 사용 또는 부채의 증가액을 말한다. 비용과 종종 혼용되어사용하는 용어 중에 원가가 있는데 원가(Cost)란 재화나 용역을 취득하기 위하여 지급한 대가이며, 비용이란 수익을 얻기 위하여 일정기간 소비된 재화 및 용역의 원가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재화와 용역을 취득하면 이를 취득하기 위하여 지급한 가액인 원가를 모두 장부상에 자산으로 기록하고, 이러한 재화와 용역이 수익을 얻기 위하여 소비

되었을 때 비용으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비용에는 크게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외비용 및 법인세 비용으로 구분한다.

**비용의 구성**

매출원가 : 제조원가 또는 매입원가판매비와 관리비 : 판매원 및 관리사원의 급여,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여비교통비 등

영업외비용 : 이자비용, 단기매매증권처분손실, 매도가능증권처분손실, 유형자산 처분손실, 전기오류수정손실 등

법인세비용 : 법인세비용

**수익, 비용 대응의 관계**

주식을 하면서 실시간 그래프 차트가 떨어지고, 자신의 투자 원금보다 더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만큼 불안하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는게 없습니다. 인간의 심리가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느하나 집중안되고, 그것만 봐지고 참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저의 '원칙'을 지킬려고 이렇게 저를 다 잡는 글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어느 작은거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한다면 주식의 고수들은 주식을 하면 안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자신의 '원칙'을 잘 정하셔서 꼭, 원하는 수익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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