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면서 제일 어려운게 어떤것들이 있는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언제들어가고, 언제 나올지 결정하는 매수,매도 타이밍인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비싼가격에 들어가서 물리는 경우를 만들면 안되고, 싼 가격에 들어가서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잡고 나오는 것이 좋다는 얘기다.
너무 당연한 얘기인가? 그럼 이런걸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항상 고민하는 부분아닌가? 그래서 오늘은 내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한 지표가 될 만한 10가지에 대해서 얘기 해볼려고 한다. 적어도 이정도 수준으로 10가지만 체크하고 종목을 선택하면 손해보는 일은 없을거라고 자신한다.
대신에 자신이 조금도 못 기달리는 성격이면 이 글을 패스하시기 바란다. 조금만 주가가 떨어진다고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런 생각의 멘탈이라면 '주식'자체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자신의 투자방식에 대해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기 바란다. 어떻게 매수를 하고 매도를 하고 있지는말이다. 항상 그냥 대충 뉴스보고 아!! 이 종목 오르겠는데? 그렇게 매수를 한다. 그냥 아무 이유가 없다. 주식은 그렇게 하면 '호구'소리 듣는것이다. 남 좋은일 시킨다는 얘기다.
자신이 소중히 모은돈 남 좋은일 시킬것인가? 그러지말자. 육체적으로 힘들게 모은돈 남한테 쉽게 줘버리면 너무 허무하지 않은가? 단돈 10원이라도 지키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주식에 투자하시기 바란다. 결국 원금을 잘 지키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곳이 바로 이 '주식'바닥이니 말이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종목을 발굴하고, 어떻게 매수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한다. 혹시나 이 글을 읽다가 자신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패스해주길 바란다.
적어도 나는 이 글을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원금'을 잃지않고, 건강한 투자를 지향하는 목적으로 쓰는 글이라는 걸 명심하시기 바란다. 정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1.기업의 PER 확인
다들 이제는 PER 정도는 아시겠지만,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PER은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로 회사 주식의 시장 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이다.
즉, 한 주에 50,000원 하는 회사 주식이 1년에 주당 10,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 = 50,000 / 10,000 = 5가 되는 것이다.
PER이 높다는 것은 기업이 만드는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다는 것이고, PER가 낮다는 의미는 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PER가 낮은 주식을 보통 '저평가'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앞으로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죠.
PER가 낮을수록 회수기간이 짧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네이버 금융'에 들어가서 종목을 발굴했다면 그 종목의 PER을 확인해보는 것이다. 과거보다 미래의 PER가 더 낮다면 투자대상을 고려해 보는 것이다.
그만큼 그 회사가 성장을 하고 있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PER가 낮다는건 순이익을 많이 낸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2.주식관련 사채 유/무 확인
이게 무슨소리냐, 자신이 선택한 기업의 사채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전환사채라던지 그런것들이 남아있으면 종목 선택을 하지 않는게 좋다는 것이다.
첫번째 말씀 드렸던, PER 계산도 여기에 포함되는 얘기인데, 이 전화사채라는 건 결국 시간이 흘러 '주식'으로 바꿔준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결국 '주식수'에 이 전화사챌로 변환될 '주식수'까지 포함해서 'PER'를 계산해야된다는 소리가 된다.
예를들어서, 1000억의 시가 총액인데, 200억치 전환사채 물량이 남아잇다면 "1200억의 시가 총액'으로 봐야 한다는 소리다.
그래서 이런 '회사채'라고 일컷는 것들이 있는 회사는 결국 어떻다?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 주당 가치가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소리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런 '회사채'를 발행한 종목 또한 투자 대상에서 제외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다.
3.기업의 미래예측
너무 쌩뚱맞은가? 하지만 우리가 투자할 기업의 미래는 그 누구도 알수없다. 하지만 우리가 보수적으로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호재라는 것을 100% 반영하지 말고, 80%, 70%정도로 설정하고 그 기업의 미래예측을 해보는 것이다.
이것 또한 네이버금융에서 'EPS'라는 항목에 주목을 해볼 필요가 있다. EPS_(주당 순이익)이 증가한다는 얘기는 그 기업의 미래가치가 올라가고 있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4.기업의 재무비율 확인
기업의 재무비율 또한 우리의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다음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니 참고 바란다. 일단 어떤 '재무비율'을 봐야하는지 아래 확인 바란다.
1. 부채비율 : 빚이 얼마냐? 100% 이하가 좋다 100%이상이면 걸러라
2. 당좌비율 : 100% 이하 이말인 즉슨, 현금이 없다는 소리다. 무조건 100% 이상되는 기업을 찾아라
5.3년치 뉴스를 확인한다.
3년치 뉴스를 찾아보고, 악재가 있으면 투자대상에서 제외! 호재면 투자대상 포함 시킨다. 이건 매우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체크사항이다.
6.기업의 배당을 주는지 확인.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이 배당을 주는 확인하는 것이다._(네이버 금융 확인가능) 시가 배당율의 3년치를 확인하면된다. 예를 들어 8% 이자를 받는다._(기업의 이익 개선시 더 주고 있는지 확인)
7.대표자의 지분율 확인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이 과정에서 부실기업 같은 경우 지분율이 낮으면 기업의 존속문제까지 야기되는 부분이기때문에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기본적으로 40%이상 지분율을 가지고 있는것이 좋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 하고자 하는 기업의 가치가 높은 기업이면 그렇게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된다.
8.매출채권 및 재고자산 회전율 확인
1.매출채권 회전율 : 말 그대로 외상값 유지확인이다. 갑자기 높아지면 좋지 않다. 의심해봐야 한다.
2.재고자산 회전율 : 팔지 못한것 말 그대로 '재고'이다._(변동성 확인) 이것 또한 과거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확인하는게 좋고, 경쟁업체의 재고자산 회전율 또한 비교하면 좋다.
9.PBR 확인_(이 부분은 패스해도 무방)
PBR 또한 다들 아시겠지만, '시가총액 / 자기자본'이다. 1배 이하가 저평가된 주식이다. 이정도만 얘기하겠다.
10.매력적이어야 한다.
우리가 앞서 9가지를 검토하고 이 종목은 이제 사야겠어! 하고 들어야 봤는데, 거래량은 안나오고 매력도 없다면 의미가 있겠는가, 물론 나중에 갈 주식은 가겠지만 그 기다림의 끝을 잘 기다릴 수 있는 투자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내가 선택한 종목이 너무 유동성이 많아도 좋지 않지만 어느정도 매력적이어야 거래량도 활발하고 내가 투자한거에 대한 매력이 있고 재미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투자해놨는데, 항상 거래도 미비하고 지지부진한 차트를 보면 답답할 따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이 매력적인지 마지막 차원에서 점검 해보는게 좋다는 것이다.이렇게 '주식 장기 투자 10가지만 알면된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적어봤는데 조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다. 결국 모든 '투자'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고, 책임 또한 자신이 지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자는 마음으로 건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복리'라는 개념을 잠시 말씀드리자면,
예를 들어서 자신이 1,000만원을 분기별_(3개월)로 10% 수익을 10년동안 낸다면 수익이 얼마나 될 것 같은가요? 계산해보고 계신가요? 결과는 바로 6억 6천만원이 됩니다.
쉽지는 않은 얘기지만, 이런 투자공식으로 투자를 하게되면, 아무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변수라는게 발생을 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자신이 이 정도의 분석을 통해서 기업을 발굴했으면 '주가'가 떨어져도, 기다릴 수 있는 목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도 성투하시길 바라면서, 한 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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