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LG화학 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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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주식 기본 지식 이야기

테슬라 LG화학 버렸나?

by 몽상쟁이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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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기차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는가? 바로 '테슬라'라고 다들 말할 것이다. 전세계 일론머스크의 영향력이 엄청나다. 그는 불가능한 일을 계속해서 해내고 있다. '스페이스 X'도 마찬가지다 결국 민간인을 우주로 쏘아 올렸고, 복귀를 기다리고있다.


이렇듯 현재 일론 머스크의 행보가 일거수 일투족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밖에 없게되었다. 오늘 기사를 확인했지만, 테슬라는 '도요타' 시가총액까지 추월을 했다는 소식이다.


이렇듯 전기차의 압도적 성장에 힘입어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 바로 '배터리 시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LG화학의 주가도 많이 뛰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테슬라의 9월에 있을 '배터리 데이'때 LG화학이 아닌 일본의 파나소닉과 중국의 배터리 업체 CATL이라는 업체가 나올 전망이라고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냥 테슬라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 바로, '싼 가격에 공급!!!'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바로 '배터리 수명과 사용시간'인데요. 현재 CATL은 200만km을 가는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주행거리 200km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시는가? 바로 지구를 50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기존의 전기차 수명보다 무려 8배이상 길다고 한다.

보조배터리부터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중국의 기술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닐수가 없다.


CATL 쩡위췬 회장은 지난달 8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6년간 사용이 가능하고 누적 주행거리 200만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현재 주문만 하면 바로 생산할 수 있고, 기존 제품보다 10% 이상 비싸다고 밝혔다. 장기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바로 오는 9월에 있을 '테슬라 배터리데이'때 아마 밝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8년 24만km'정도다. 

CATL은 테슬라뿐 아니라 폭스바겐, 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을 고객으로 둔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이다.

현재 전기차의 가장 큰 우려가 바로 배터리 수명인데, 테슬라에서는 작년 100만마일(160만km)를 지속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하겠다고 선언한적이 있었는데, 아마 CATL의 접촉하면서 그런 소리를 한것으로 추정이 된다.

현재 전기차는 2030~2035년이면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량을 앞지를 것으로 보고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독일에 배터리공장을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현재 CATL은 기술력 또한 LG화학을 앞지른 것으로 보인다.


가격 또한 메리트가 있기때문에 테슬라에서 주도가 되는 업체가 된 듯하다. 그리고 중국시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인 것 또한 이유중 하나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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