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재무제표 분석 4가지만 알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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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금융 지식 이야기

기업 재무제표 분석 4가지만 알고가자!!!

by 몽상쟁이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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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보는 방법과 사람마다의 분석 방법은 다 틀리지만 기본적으로 챙겨봐야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확실히 하고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최근 존리 메리츠자산운영 대표님의 영상을 자주 보는데, 이 분의 말씀도 다 맞지만, 뭐라고 해야할까요?


너무나 포괄적으로 설명을 하고있고, 30년전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한 설명을 많이한다. 그래서 주식은 무조건 사서 모으라고 한다. 하지만 삼프로 TV를 자주 보는 입장에서 분명 주식을 하는 분들의 의견은 다양하다는게 느끼고있다.


분명 주식은 싸게사서 비쌀때 파는게 맞다고 설명하는 학자들도 많다. 주식은 모아야 한다는 학자들도 있다. '주식'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부자가 됐겠지? 한치앞도 모르는 터널같은 그런 '주식시장'에서 예측을 한다는 거 자체가 무의미 하다는 생각이든다.


그럼 누구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분명 미래는 계속 나은 방향으로 발전을 할려고 할 것이다. 인간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결코 코스피 지수를 봤을때 시장은 좋은 시장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존리 대표는 지금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기업을 찾았으면 현재 주가의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이게 과연 중요하지 않은가? 이런 논리는 개인적으로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물론 자신이 선택한 기업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계속 가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는 잘못 판단하게되면 자신도 '손절'을 하라고 한다.


결국, 비싸게 사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된다면 실패하고 망한다는 결론이다. 그럼 역으로 생각해보자 우리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분석한 기업을 찾았다고 치고 싼 가격에 매매를 했다면? 당연히 전자 말한 것 보다는 분명이 리스크가 적을 것이다.


물론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기 위해서 '분산투자'라는 걸 하시라고도 말씀하시지만, 객관적으로 주식은 '싼 가격에 들어가서 비싼 가격'에 나오는게 개인적으로는 맞다는 생각이든다.


1.재무제표 분석의 의의

 - 재무제표 분석 : 재무제표를 이용하여 의사결정에 필요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는 과정이다.

부채총액 / 자본총액 = 부채비율

▶ 재무구조를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정보


당기순이익 / 자산총액 = 총자산 비율

▶ 수익성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정보

2.재무제표 분석의 방법

하나,추세분석 : 일정기간 동안의 재무제표 항목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

1) 분석하고자하는 재무제표 항목 선정

2) 기준연도 설정

3) 기준연도 이후의 해당 재무제표항목을 기준연도 항목에 대한 비율로 표시

, 구성비율분석

 재무제표의 각 항목을 재무제표에서 기본이 되는 항목에 대한 구성비율로 표시하여 각 항목들의 상대적인 크기를 분석

 . 공통형 재무상태표 : 재무상태의 각 항목을 총자산에 대한 구성비율형태로 표시하여 작성한다.

 . 공통형 포괄손익계산서 : 포괄손익계산서의 각 항목을 매출액에 대한 구성비율로서 표시하여 작성한다.

셋, 재무비율분석

 . 재무제표에 있는 항목간의 비율을 계산하고 계산된 비율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이나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분석 방법.

1) 재무비율 계산

2) 적절한 기준과 비교

3) 재무적 건실성 판단

넷, 수익성 비율

 : 회계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었는지를 보여주는 비율

<매출액 순 이익률>

매출액순이익률 = 당기순이익 / 매출액


.매출액 1원에 대하여 순이익이 얼마나 나는지를 알려준다.

.실무에서는 이익마진이라고 한다.


매출액순이익률 = 4,378억원 / 73,089억원 = 5.98%


<총자산 이익률>

총자산이익률 = 당기순이익 / 연평균 총자산 = 당기순이익 / (기초총자산 + 기말총자산)/2

.총자산 1원에 대하여 순이익이 얼마나 나는지를 알려준다.

.투자수익률(ROI : Return on Investment)이라고 한다.


총자산이익률 = 4,378억원 / (48,625억원 + 57,192억원)/2 = 8.27%


<자기자본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 / 연평균 자기자본 = 당기순이익 / (기초자기자본 + 기말자기자본)/2

.자기자본에 대한 수익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

.자기자본 1원에 대하여 순이익이 얼마나 나는지를 알려줌


자기자본이익률 = 4,378억원 / (19,812억원 + 23,966억원)/2 = 20%



<안전성 비율>

.유동비율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기업의 단기채무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유동비율이 높으면 단기채무지급능력이 양호


유동비율 = 3,437억원 / 21,276억원 = 16.2%


.부채비율

부채비율 = 부채 / 자기자본

.기업의 장기채무지급능력을 평가하는 지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도록 권장


부채비율 = 33,226억원 / 23,966억원 = 138.64%


.이자보상비율

이자보상비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이자보상비율이 클수록 기업의 이자지불능력은 높게 평가

.이자보상비율이 '1' 이상은 되어야 이자비용 감당 가능


- 활동성 비율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가를 분석하기 위한 비율

<총자산 회전율>

.기업이 보유한 총자산이 매출액을 올리는데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 되는가?


총자산회전율 = 매출액 / 연평균 총자산 = 매출액 / (기초총자산 + 기말총자산)/2

총자산회전율 = 73,089 / (48,625+57,192)/2 = 1.38회


<매출채권회전율>

.매출채권이 현금화되는 속도


매출채권회전율 = 매출액 / 연평균 매출채권 = 매출액 / (기초매출채권+기말매출채권)/2

매출채권회전율 = 73,089 / (401억원+731억원)/2 = 129.13회


<재고자산회전율>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원가 / 연평균 재고자산 = 매출원가 / (기초재고자산+기말재고자산)/2



재무제표 분석을 하기위해서 다섯가지에 대한 공부를 해보았다. 이것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이정도만 기업분석을해도 충분히 그 기업이 어떤지를 파악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①추세분석 / ②구성비율분석 / ③재무비율분석 / ④수익성 비율 꼭 한번 자신이 선택한 기업에 대해서 4가지 정도는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코스피,코스닥은 항상 유동적입니다. 그리고 떨어지는 지수에 따라 올라가는 기업도 있고 내려가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말인 즉슨, 결국 시장의 영향도 받지만, 자신이 잘 선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수 영향을 받지않고 갈 기업은 간다는 소리입니다.


분명 이번 코로나사태처럼 블랙스완같은 일이 갑자기 일어나면 주식이 박살나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갈 기업은 간다는 얘기죠. 그러니 자신이 분석한 기업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주식을 사서 모으는게 맞다고 저도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물론, 자신의 목표가 그리고 더이상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되어질때는 과감하게 손절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안전투자 최대한 손실이 적은 투자를 하시길 권장드리면서 차트를 보고 단타하시는 분들은 제가 하는 말하는 내용을 무시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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