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김정환 적정주가 산정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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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주식 기본 지식 이야기

슈퍼개미 김정환 적정주가 산정방식!!!

by 몽상쟁이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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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주가는 과연 있는것일까? 물론 있다는건 사실이 아니다. 왜냐? 미래에 대한 예측을 어느정도할뿐 기업의 적정주가를 산정한다는 어떻게 보면 허무맹랑한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기업의 적정주가를 구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시장의 흔들림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잡고 싶어한다. 

 

그러면 이런 적정주가는 도대체 어떻게 구할까? '슈퍼개미 김정환' 개인투자자는 자신만의 방식을 여러 개인 주식투자자들에게 많이 발산해왔다.

 

해서 오늘은 그가 제시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의 적정주가를 한번 같이 산정해보고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1. 슈퍼개미 김정환 그가 사용하는 적정주가 산정방식-

- BPS : 주당 순자산

- ROE : 자기자본수익률

- EPS :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총 발행 주식수

 

BPS는 주식수 분에 순자산이 얼마나 있는가를 나타낸다. B는 Book Value, 즉, 장부가치 아니면 총자본이라 한다. 또한 자기자본(Equtiy)과 같은 말이기도 하다. (BOOKVALUE = 장부가치 = 총자본 = 자기자본) 

 

- BPS * ROE^2 = EPS * ROE

∴ BPS * ROE = EPS

 

이며 이를 토대로 적정 구가를 구하는 식은 아래와 같다.

 

- EPS * ROE_(100, ROE는 비율이므로 100을 곱함) = 적정주가

 


1)그가 사용하는 공식을 사용하여 종목들 계산-

 

삼성전자 2021년 ROE EPS 컨센서스활용

- (EPS) 5,053 * (ROE) 12.32 = ₩62,252


 

삼성전자 시가총액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925,071억원이다. 

2021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

- (영업이익) 459,383 * (ROE) 12.32 = 5,659,599억원 

 

2021년 기준대비 현재 시가총액은 분명히 '저평가'되어있다는 사실을 알 수있다. 2021년 ROE 기준을 뒀을때의 시가총액을 계산했을때 결과값이다. 이 ROE 라는 것은 지극히 상대적으로 주어지는 값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 잘 녹여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터무니 없는 값이 나오기 때문이다. 주식투자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컨센서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재무제표의 5년치 결과값을 활용한 '가중평균치'를 활용해서 ROE 증가율을 보수적으로 주고 계산하는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작정 시장의 컨센서스만 믿고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만의 원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슈퍼개미 김정환'이 구하는 방식이 맞다 틀리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그는 그렇게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도 필자가 언급을 했지만, 이런 계산 방식은 상당히 개인적인 생각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다.

 

결국 이 ROE 자기자본수익률은 개개인마다 틀리게 부여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적정주가 구하는 방식은 특히 조심을 해야 하는 것이다.

 

꾸준히 기업의 수익모델을 계속해서 공부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오롯히 이런 일계 계산 방식 하나가지고 자신이 힘들게 모은 자산을 탕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항상 싸게 사라고 말'을한다. 왜냐면 자신이 발언한 말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이 ROE 라는 절대적 평가를 모든 주린이들에게 하나하나 설명을 제대로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슈퍼개미 김정환

항상 이런 설명들을 하고 주식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다. 이런 자막들이 아래에 까린다. 맞는 말이다. 이런 계산 방식으로 투자해서 다 맞을 것 같으면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됐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그는 말을 한다. 기업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자신만의 리포트를 쓸 줄 알아야 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런 쉽다고만 말만 할게 아니고 좀 더 명확한 기업의 ROE 적정값을 구하는 방식을 애널리스트들이 구해주는 컨센서스를 참고 하라는 말은 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주식투자에 급급한 많은 주린이들이 그냥 기업 분석 자체를 귀찮아 하기 때문에 대충 검색해서 곱하기 하고 값을 구해서 투자할 것이기 눈에 훤히 보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런 말도 참 웃기다는 생각이든다. 주식투자라는것 자체가 위험자산투자 방식이고, 결국 자신의 결정이기 때문에 이런 공식을 믿는것 자체가 어찌보면 어린석은것 아니겠나. 

 

한마디만 거둘고 마무리 할까한다. 이런 적정주가 방식은 그냥 말 그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허무맹랑한 공식 따라다니지말고 그 시간에 자신이 투자한 기업에 더 공부를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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