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하는방법 주가이익성장율 PEG는 알고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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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주식 기본 지식 이야기

주식거래하는방법 주가이익성장율 PEG는 알고 투자하자!!

by 몽상쟁이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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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어려운 이유가 바로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추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과연 내가 선택한 기업이 미래에도 성장을 해서 나에게 이익을 줄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매도'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게되니, 개인투자자들은 끊임없이 '매수','매도'를 반복하면서 증권사에게 '수수료'를 주면서 증권사만 배 불리고 있는 것이다.


세금과 수수료까지 따지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한번 자신의 실현손익을 보시기 바란다. 생각보다 많은 세금에 조금 놀랄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해서 이 기업이 미래에 성장을 할 것인지 못 할 것인지 판단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이게 어쩌면 주식의 시작과 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세상에는 이런 부분을 알아내기 위해서 위대한 투자자들이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고 지금까지 그러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봤을때의 필자가 가장 존경하는 피터린치가 사용한 'PEG 즉, Price Earing to Growth Rate를 조금 중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계산법도 과거의 살아온 지표에 대해서 적용을 하는 부분이기때문에 과거 데이터라고 생각할 수 도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공부를 더해서 나름대로의 수치를 넣어서 계산해보면 좋을 듯 하다.




PER 먼저 알아보자-


-PER = 주가 / 주당 순이익 

      = 시가총액 / 순이익

PER은 다들 아시겠지만 PER이 10이면 기업을 평가할 때 순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알아보는 지표이다. 인수한 자금을 PER가 10이면 10년만에 회수가 가능하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해서, PER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반영하지 않고, 순이익이라는 항목으로만 비교합니다. PER는 일정한 밴드 내에서 움직이는 성향이 있으므로, 최소한 10년 동안의 '경제 주기'를 거치므로 최소, 최대의 PER을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성장주는 고PER이 많다-


우리가 고PER은 투자하기 꺼려진다. 말 그대로 고평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PER이라도 성장 전망이 높다면 저평가된 기업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고려가 생긴다. 


그게 바로 PEG라는 지표이다. 내재가치나 수익가치보다 성장성의 가치를 더 중시한다면 PEG를 활용하시면 좋다는 것이다.




PEG란?-


PEG는 PER을 회사의 이익성장률_(EPS)로 나누어 계산을 한다. 

-PEG = PER / EPS_(주당순이익)증가율

PEG는 PER이 낮거나 EPS 증가율이 크면 클수록 낮아진다.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된 종목을 찾을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우리가 일명 일컫는 주식 투자의 대가들 또한 따지고보면 가치투자자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성장주 가치투자자'라고 말하는게 맞다. 


그들은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를 해서 수익을 극대화했지 금액대를 정해두고, 안전마진을 확보한 이후 그 가격대가 오면 매도한 투자자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해가 되시는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장주 가치종목'을 찾아서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다.그럴려면 기업의 미래 수익률을 어느정도 추정할 수 있는것이 바로 이 'PEG'라는 지표인 것이다.




피터린치도 사용했다?-


마젤란펀드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린치'는 이 PEG 지표의 기준을 '1'로 잡고 투자를 했다고 알려져있다. 


- PEG < 0.5 '저평가'된 기업으로 매수 매력이 높은 종목으로 평가했고,

- PEG > 1.5이상이면 '고평가'된 기업으로 판단해서 '매도'를 조언했다.


간단한 계산의 예시를 들면 이렇다. 

- PER이 50인데, EPS 증가율이 100이라면, PER 50이라는 '고평가 종목'인데도 불구하고,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이 높다면 향후 성장 전망이 높기때문에,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PEG를 통해서 수익가치가 높은 기업이 성장성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성장성이 크더라도 미래의 성장성이 작아질 것으로 판단되면, 투자하는데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가수익비율'이 연 성장률의 절반이면 매우 유망하다. 연 성장률의 2배라면 매우 불리하다고 얘기한다. 피터린치는 이렇게 펀드에 편입할 종목을 분석할 때 항상 이 기준을 사용했다고 한다.


최고의 투자자인 피터린치가 사용한 지표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다들 PEG 지표 한번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 값을 구해보면 어떨까요?


이 PEG지표는 네이버금융에서도 나오지 않는 지표이기 때문에 나만의 종목을 분석할때 꾸준히 체크해보면 좋을 것을 판단됩니다.




종목 예시와 EPS 증가율 구하는 엑셀공식-


1) 씨에스윈드 


- 시가총액 : 2조 9천억

- 당기순 이익 : 640억

- PER(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45.31배

씨에스윈드 1월 29일 기준이다. 그럼 PEG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EPS 증가율을 계산해야 하는데 엑셀식에서 간단하게 계산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 금융에서 '투자지표'에 들어가시면 아래란에 'EPS' 5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의 수치를 발췌해서 EPS 증가율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 EPS 증가율 계산법 : =RATE(해당년수,0,-최소값, 최대값)

- EPS 증가율 30% 수준 확인

 그럼 이제 PEG를 계산해봐야죠. PEG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PEG = PER / EPS 증가율

 - 앞서 계산했던 PER 값이 45.31배 그리고 EPS 증가율이 30%로 확인됨.

 - PEG = 45.31 / 30 = 1.51배

피터린치의 기준으로 삼으면 자 어떤가? 씨에스윈드 같은 종목은 1.51배로 고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씨에스 윈드가 EPS 증가율을 앞으로 얼마나 올릴지 모르겠지만 EPS 증가율을 올리게 된다면 PER가 높아도 고평가 종목이 안 될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 것이죠.


바이든의 취임에 따라 뉴딜 관련 사업성이 얼마만큼의 확장성을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EPS 증가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성장주인 씨에스 윈드는 투자하는 종목에 추가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 몫은 투자자의 몫이니 잘 고민하셔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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