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외부감사와 감사보고서 제대로 알자

주식투자 잘하고 계신가? 최근 하락장으로 인해서 물리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전에 하락하는 종목을 매수하면 오후에 오르는 주식시장이 꾸준히 계속해서 열리다가 갑자기 이런장이 열리는 멘탈 깨지는 소리가 여기저기가 많이 들려온다.

주식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의 곡소리다. 필자는 이런 시장이 오히려 고마울 따름이다. 이런 잠시 이슈로 하락장이 올때는 뭐다? 그렇다 매수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짧게 들어가서 먹고 나올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금요일 종목들을 처분했다. 물론, 손해를 보지 않고 그전에 수익을 보고 있던 종목들을 정리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하락해서 거의 모든 종목들이 20일선 아래로 붕괴했고, 심지어 60일선까지 터치한 종목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럼 어떻다? 그렇다. 매수의 기회다 필자는 확실한 반전추세의 신호가 오지 않으면 매수 포지션을 취하지 않을것이다. 매수 포지션이 오면 필자는 매수하기 시작해서 꾸준히 매집을 해 나갈 생각이다.

어쨌든, 이런 하락조정장에서 겁먹지 말고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꾸준히 주식투자를 계속해서 해 나가셨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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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와 감사보고서-

재무제표를 찾는데 왠 감사보고서냐? 재무제표는 외부인이 만들 수 없습니다. 매출이나 재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회사 내부 사람이 만들 수밖에 없죠. 

그럼 어떨것 같은가? 그렇다. 아무래도 내부인이 만드는 재무제표는 외부 사람들이 보기에 신뢰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잘한것은 부풀리고, 못한 것은 축소하려 할 테니깐말이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에게 검증을 받아야 신뢰할 만한다는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

그런다음 '전자공시 시스템' 즉, 다트에 공시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이 발행한 감사보고서와 함께 공개하는 것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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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비외감법인) : 재무제표만

법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감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작은 회사들을 비외감법인이라고 한다. 이 회사들은 외부 이용자들에게 재무제표만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의무사항도 아닌 터이기 때문에 굳이 외부감사를 받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감사되지 않은 재무제표는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낮다고 판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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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사(외감법인) : 감사보고서(재무제표)

법률에 따라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법인을 외감법인이라고 한다. 이 회사들은 재무제표에 감사보고서를 첨부해서 좀 더 신뢰도 높은 재무정보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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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회사(상장사 등) : 감사보고서(재무제표) + 연결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

상장사 등 일정 법인들은 국제회계기준을 따라야 한다. 국제회계기준에서는 각 회사의 재무 상황을 정리한 재무제표 이외에 자회사와 모회사를 하나의 회사인 것처럼 연결해서 재무제표를 만들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 연결재무제표를 기본 재무제표로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상장사의 감사보고서의 각사 감사보고서와 연결재무제표를 감사한 연결감사보고서로 구성되어 있다.

재무제표는 종류에 따라 저마다 특성이 있으므로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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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감사보고서-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이다. 연결재무제표는 해당 회사 자회사의 실적도 퐇ㅁ해서 재무제표를 만드는 것이다.

회사의 규모가 커지다 보면 내부 거래가 많아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회사의 매출액이 100억원이고, 모회사의 매출액이 200억원이라면 이 그룹의 외형이 300억원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자회사의 매출이 전부 모회사에 대한 판매로 이뤄진 것이라면 이 회사의 외형은 모회사의 매출인 200억원으로 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부거래를 제외하고 모회사 입장에서는 연결된 재무제표가 필요한 것이다.

- 재무제표 (외부감사x) --> 비외감법인 : 감사받지 않은 재무제표는 회사의 주장이 외부인으로부터 검증되지 않은 것이므로 이용 시 주의 필요

- 감사보고서(재무제표) + 외부감사 O --> 외감법인 : 외부감사 의견을 참고할 수 있어서 신뢰도가 높음.

- 감사보고서(재무페죠) + 연결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 + 연결재무제표 --> 상장사등 : 모회사와 자회사를 연결해서 한 회사인 것처럼 만든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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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무제표 관련해서 꾸준히 포스팅을 해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고 필자가 생각해서 좀 더 현실적인 재무제표를 어떻게 봐야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꾸준히 풀어볼 생각이다.

주식투자는 간단하게 해야하지만, 또 까다롭게 다가서는 것 또한 맞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자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주식투자든 아니든 투자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인 것은 확실하다. 돈의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기 때문이다. 돈의 가치가 떨어질려면, 돈이 소각되거나, 국가 푼 돈을 다시 걷어들여서 풀지 않는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때 풀어던 돈이 100% 돌아왔을거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은 와중에 코로나라는 사태가 터졌고, 또 천문학적인 돈이 전세계에 풀어졌다.

앞으로 어떻게 될것 같은가? 그렇다. '돈의 가치'는 끊임없이 계속해서 떨어질 것이다. 푼 돈이 경제 혈관속에 파고들어서, 어느정도 흐름을 보이지 않는 이상 경제가 일어나는 힘도 부족해 질것이고, 앞으로 그 추이는 꾸준히 한번 지켜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현재 고점이라고 떠드는 전문가들이 있다면 공부 더하고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충분히 즐겨도 되는 시장이라고 필자는 자신한다. 그 자신은 당연히 공부에 대해서 오는 자신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개인투자자들은 시황을 잘 파악하시고, 그 시황에 내 몸을 맡겨서 잘 건강하게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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