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면서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그거다.
주식 공부하는 방법이 뭐야?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한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솔직히 이 부분은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굉장히 난감한 부분이기는 하다.
하지만 적어도 어느정도 주식초보분들에게는 내가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할 수 있겠다 생각을했고, 이렇게 하나하나 풀어나가 볼려고 한다.
주식은 말 그대로,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 및 그것을 나타내는 '증서'이다. 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해서 자본을 투자받는 회사이다.
주식공부하는 방법-1
주식을 공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바로
- 계좌개설을 바로 해서 실전에 투입을 하느냐
- 주식공부를 조금 이해하고 나서 투입을 하느냐
내가 추천드리는 방식은 두 가지 방식을 섞는 것이다. 계좌를 트고, 공부를 하면서 '소액'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해가 되시는가? 그렇다 여기서 맹점은 '소액'이다. 당장 몇 만원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는게 바로 이 '주식'이다.
그렇다보니, 엄청나게 '소액'으로도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소리다. 그럼 우리는 이렇게 해야한다.
먼저, 주식의 계좌를 만들고, 단돈 10만원이라도 증권계좌에 넣어서 어떻게 '매수,매도'를 하는지만 알아도 주식을 거래 할 수있는 능력을 갖춘것이다._(부수적인 기능들은 일단 제외시킨다.)
자, 이렇게 주식계좌를 트고나면 뭔가 머리가 아프다. 자, 지금부터는 이제 그 머리아픈 것을 잠시 내려두고, 일명 HTS, MTS라고 일컫는 매매 프로그램말이다.
지금부터, 병행해야할 것이 바로, 자신의 경제용어 개념 척도이다. 자신이 지금 당장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금리, 기준금리'이런 용어들이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이런 것부터 이해하고 '주식'에 뛰어들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추천드리는 사이트가 아래에 있다. 바로 '한국은행'에 있는 '온라인 학습'이 있는데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지루하셔도 꼭 이런 기본적인 부분은 이해하고 주식을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런 공부를 하지 않고 주식에 투자를 하게되면 바로 '뇌동매매, 단타' 즉, 투기성 주식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건 차트만 보면 되기때문에, 쉽고 만약에 매매를 했는데, 수익까지 덜컥 얻게되면 결국 당신은 '투자자'가 아니고 '투기꾼'으로 갈 가능성이 너무나도 농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경제용어부터 공부를 하게되면 '주식공부' 자체를 '투자자'쪽으로 가게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식공부하는 방법-2
- 경제관련 서적 두 권정도는 읽는다.
- 주식관련 방송을 보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내용이 80%이상 이해가 되지 않으면 주식 투자 아직 멀었다.
- 내가 추천하는 책 2권은 꼭 읽고 주식 투자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두권의 책을 읽고나면 어느정도 경제용어에 대한 이해가 될 것이고, 어떻게 경제가 돌아가는지 감이 오실것이다.
이후, 주식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보시길 바란다. 저 두권의 책을 읽고 나서도 '주식 관련책'을 읽으면 이해가 100%되지 않을 것이다. 계속해서 주식관련된 내용의 뉴스도 많이 접하고, 공부를 꾸준히 하는 방버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요한 TIP 하나를 드리면, 주식 관련 책을 많이 읽지 말기를 바란다. 자신의 스타일을 어느정도 파악을 하셨다면 그에 걸맞는 주식책을 읽으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내가 읽은 책들은 피터린치 / 코스톨라니 / 벤자민 그레이엄 / 필립피셔 이정도의 인문들이 쓴 책을 읽었다. 100%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복기 하고 또 복기하면서 읽고 있다.
한번 볼때보다 두번 볼때가 훨씬 더 가슴에 와닿고 투자를 같이 하면서 책을 읽다보니 더더욱 체감이 되면서 투자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끼는 중이다.
주식공부하는 방법-3
주식을 하면서 차트를 빼놓으면 안된다. 차트는 말 그대로 우리 인간으로 따지자면 '혈관' 같은 것이다. 우리가 병원가면 기본적인 검사가 피를 뽑고 검사를 하듯이, 우리는 어떤 종목을 볼때 '차트'부터 먼저 봐야하는게 사실이다.
물론, 가치투자자는 차트를 볼 필요가 없다는 분도 계시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차트는 그 종목의 역사를 보여주는 좌표이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형성했던 '주가' 그리고 '흐름'등을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를 할 종목이 맞는지? 아니면 일명 작전하는 종목인지가 '차트'를 보고 판단이 되기 때문이다.
차트는 따로 내가 설명을 드리는 글을 올리도록 하겠다. 많이 보다보면 어떤흐름인지 그리고 어떤 가격정도에 '저항선'과 '지지선'이 형성되는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저항선, 지지선'이런 것들이 말 그대로 기술적 분석을 하는 트레이더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참고할 사항은 분명히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주식공부하는 방법-4
주식을 하면서 꼭 한가지 기법만 고수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지않다. 특히 한국시장은 '박스피'라는 오명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있다. 최근 유동장세가 들어서면서 조금씩 '박스피'라는 오명을 벗어나고 있는 중이긴 하다.
이렇듯 한국시장에서는 분명히 먹을 자리에서는 먹고 나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은 맞다고 본다. '존리대표' 같은 경우는 무조건 함께 해야한다고 말을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상황에따라 분명히 유동적으로 움직이는게 맞다고 본다.
뭐든 한가지를 정해놓고 가는것도 좋지만,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그런 방법도 해보는게 필자는 맞다는 생각이다.
주식에는 수많은 기법이 존재한다. 그런 여러가지 기법으로 수익을 내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한가지 기법만 고수하는 건 뭐랄까? 아이와 대화에서 나만 얘기하고 아이의 얘기를 듣지 않는 '일방통행'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나의 생각을 적다보니 앞뒤 두서가 없는 글이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나름 이 글을 조금씩 세세하게 분해해서 도움을 드리는 글로 주식에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주식공부가 솔직히 쉽지는 않다. 조금 안다고 생각하면 또 다른게 생기고 새로운 공부를 해야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것 같다.
코스톨라니가 한 말이 생각난다. 자신은 경제 관련 뉴스를 하루에 5분도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 말은 즉, 주식은 경제와 관련된 뉴스에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결국 주식은 인간의 '심리'가 반영되는 곳이고 그 어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그런 곳에 시간을 쓰지말라고 얘기한다.
주식은 단순하게 접근을 해야한다. 우리는 타자다 결코 공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오지도 않는데 열심히 휘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스트라이크로 정확하게 내가 노리는 공만 오면 치면 되는 것이다. 그게 개인의 유리한 점이기도 하다. 꼭 명심해라. '주식'을 급하게 매수해서 자신의 자산을 쉽게 잃지 말라는 소리다.
우리는 기관투자자가 아니다. 우리가 매수하기 싫으면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급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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