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투자하면서 항상 '종목'의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서 보는 사이트가 있다. 그곳을 추천드리고자 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고, 여러분들도 충분히 아실만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아시는 분들은 다시금 상기시켜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내가 현재 사용하는 S-RIM 엑셀파일은 기업의 적정주가를 산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가치를 '숫자'를 맞추는게 말이 맞지는 않지만, 어느정도의 가늠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엑셀파일을 사용하고 있고, 거기에 들어가는 숫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아래 사이트를 이용한다.
일단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는 'DART_(금감원 공시),CompanyGuide, 네이버금융'이다. 많은 사이트 필요없다. 이렇게 세가지 사이트만 알아도 충분히 알고자하는 기업의 모든 내용을 확인 할 수있다.
1.DART_(전자공시시스템)
위 DART 사이트를 보시면 빨간 네모로 표시해둔 곳에 자신이 찾고자하는 기업의 이름을 찾기하면된다. 그리고 '통합검색란'에는 자신이 상세히 알고자 하는 내용을 적으면 거기에 관련된 내용이 뜨게된다.
'신규설비투자'라고 검색을 해보았다. 그러니 관련된 기업들의 내용들이 뜬다. 이렇게 제조업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신규설비투자'라는 검색을 자주 해보시기 바란다.
자기자본의 몇%를 신규설비투자에 하는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란다. 50%이상이면 엄청난 공격적인 투자로 거의 기업의 미래에 사활을 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신규설비투자를 해서 2023년에 가동예정이라면 그쯤에 투자를 해도 늦지 않는다. 그전에 가격이 많이 오르면 어떡하냐? 라고 질문을 하는데, 그때까지 주가가 내려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항상 이슈가 되면 그 주식은 그때 오르고, 다시 가라앉기 마련이다.
2.CompanyGuide_(컴퍼니 가이드)
컴퍼니가이드는 '네이버금융'보다 훨씬 더 상세히 기업의 재무제표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즐겨 사용하고 있다. 따로 DART에 들어가서 재무제표를 보지 않아도 될 만큼 상세히 나와있다.
하지만 DART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 기업의 '주석'을 보기 위해서이다. 매출과 부채등 상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주석'의 내용을 봐야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종합적으로 봐야하는 사이트인건 분명하다.
3.네이버금융
네이버금융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로 특히 '종목 토론방'을 이용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하지만 주린이가 특히 흔들리는 이유가 바로 이 '종목토론방' 때문이다. 쓸때없는 일명 개소리들이 많기 때문에 거기에 휘둘려서 버티지를 못하는 것이다.
충분히 매력있는 종목을 '매수'했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장기투자를 하지 못하고 중간에 팔아치우고 또 하이에나 처럼 다른 종목에 기웃기웃 거린다.
네이버금융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특히 '종목 토론방'에는 가지 말기를 추천드린다. 거기에 들리는 이유는 분명하다. 자신이 선택한 종목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충분히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내 기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이다. 그런 투자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투자를 그런식으로 할 것이다.
결국 '단타'아닌 '단타'를 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10억 대주주 관련해서 발표가 났다. 그리고 외인과 기관이 오늘은 매수를 많이했다. 개인들은 매도세로 돌아섰고, 이렇게 물량을 많이 뺏기는 듯한 그림을 또 연출했다.
너무 좋은 가격에 개인들이 털린 것 같은 느낌이라 조금 안타깝다. 이런 공포가 왜 나와서 개인투자자는 던지는 것일까? 그렇다 바로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자신이 없기때문이다.
주식은 '적금'이라고 김일구 상무가 얘기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의 초장기투자는 맞지 않다고 나도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대해서 '펀더멘털'이 깨지지 않는 이상 그 종목은 들고 가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종합주가지수를 잘 보고 한번 먹고 다시 들어와도 되지만, 거의 그런 사람을 보지 못했다. 자신이 싸게 산 종목이라면 특히 더 그렇다. 그 전에 샀던 가격보다 비싸면 손이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종목을 살때는 분명히 포지션을 확고히 해서 투자를 하시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자꾸 시장의 흔들림에 자신의 멘탈까지 흔들리기 때문이다.
꼭 명심하시기 바란다. 투자 관련 서적을 다 섭렵하고 있지만, 그리고 미국주식과 우리나라 주식은 틀리다고 하지만, 그건 핑계일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어떤 일이든 자신이 소화하기 나름이고 그 소화 시킨걸 잘 적용시킨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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