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존리 대표의 고백!!

최근에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있는데, 바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고 있는 '유 퀴즈 온더 블럭'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8월 29일 첫 방영된 이후 시즌1부터 현재 시즌3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할때는 그렇게 인기가 없는 듯 하다 조금씩 호응을 얻기 시작했고, 그렇게 현재까지 프로그램이 흘러가고있다.

1.프로그램 방식

시민이 문제지를 선택하고 문제를 모두 맞히면 근처 ATM에서 100만원을 지급하며, 상금을 받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잇템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출근 시간인 9시부터 촬영을 시작해 오후 6시 정각에 칼같이 촬영을 마무리한다고 한다. 최근 시즌3에서는 평범한 시민들을 만나는 컨셉 대신 미리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시청률은 어느정도 나오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시즌1과 시즌3 시청률 추이를 찾은 것이니 참고 바란다.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존리 대표'가 유 퀴즈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봤다. 역시나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질문과 그리고 어떻게 주식에 투자해야 된다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는 걸 봤지만, 한결 같이 똑같이 말씀을 하셨다.

주식은 '파는게 아니고 모으는 것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에는 분명히 투자를 해야하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돈을 절약해서 모으고 주식에 투자를 해야한다.

이 부분에서 조세호에게 화살이 많이 돌아갔는데, 조세호는 최근 차를 구매하는등 유명 메이커를 좋아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존리 대표'는 현재 차량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항상 하는 말씀이 '서울에는 교통이 너무 편리하다.'는 말씀이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저 정도 부와 명예를 싸았으면 충분히 좋은 차량을 몰수도 있는데도 아직 저렇게 검소하게 사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2.존리 그는 누구인가?

1958년 출생. 서울 여의도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제학과에 진학했지만, 중퇴 후 미국으로 넘어갔다. 1985년 뉴욕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투자회사 '스커더스티븐스앤드클라크'에서 15년간 펀드매니저로 근무했다.

그 이후 도이치투신운용과 라자드자산운영을 거쳐 2014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다. 메리츠 코리아펀드는 '1조 3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굴리는 메가펀드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메리츠코리아펀드는 설정 이후 수익률은 20.33%라고 한다.

최근들어 가지고 있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처분하고 카카오를 탔다가 물렸는데, 역시 주식은 파는게 아니고 모으는게 맞다는 결론이 현재까지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카카오를 당장에 처분할 생각은 없다.

앞으로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적수가 없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모을것이다. 최근 차트 공부다 단타다 뭐다 계속해서 공부를 하다보니, 조금씩 차트가 눈에 보여서 단타에 눈이 멀어서 잠깐 한 눈을 판 저를 용서해 주십시요.

최근에 비중을 주식에서 ETF로 좀 많이 옮기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꾸준히 모으는데 의의를 두고 계속해서 전진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신사임당 유튜브' 채널에 나왔던 존리 대표의 철학을 볼 수 있는 영상을 공유드리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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