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결혼 어려운 이유 그리고 대한민국 인구 동향_(2020년 2월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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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결혼 어려운 이유 그리고 대한민국 인구 동향_(2020년 2월기준)

by 몽상쟁이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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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는 왜 결혼이 어려워질까? 이 포스팅을 보는 분이 40대일 가능성이 클 것이다. 본인이 한번 잘 생각 해보기를 바란다.


내가 왜 결혼이 힘든걸까? 너무나 많은것을 따지고 있는것이 아닐까? 아니면 그냥 혼자만의 삶 즉, 싱글라이프가 너무나 좋은 것인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냉철하게 펼쳐놓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굳이 자신도 결혼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물론 주위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고 놀 사람도 점점 없어지게 되면 외로울 수 있다. 


하지만 요즘엔 싱글도 많아서 충분히 그런 모임을 통해서도 싱글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혹시나 이 글을 클릭하신분이 그래도 내가 왜 결혼이 힘든지에 대해서 원인을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원인을 몇가지 한번 적어볼까한다.



1. 첫번째, '귀찮다.'


나이가 적든 많든 어떤 이성을 만남에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게 사실이다. '신경'이 쓰인다는 것이 무엇을까? 그렇다. 외형적으로 꾸미고 자신을 가꾸는 일이다.


대부분 노총각을 주위에 보면 자신을 잘 꾸미지 않는다. 귀찮다는 것이다. 이 외형적 관리 플러스 !!!


데이트를 할려면 장소, 뭘 먹을지, 이벤트를 어떤걸 해줄지 등등 신경쓸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렇다보니 40대가 된 자신은 이런 하나하나 것들이 너무나 귀찮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리고 40대정도되면 이제 어떤 사람의 소개도 그 자체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벌써부터가 신경이 쓰이고 부담인 것이다.




2. 두번째 '좋은 사람이 없다'


항상 물어보면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좋은 사람이 없다' 좋은사람 소개 좀 해줘~ 라고 말이다. 자신은 좋은 사람인가? 이렇게 되물어보고 싶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나 정도면 정말 괜찮지않나?'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괜찮지가 않다.


그것도 그거지만 상대방의 직업이나 성격등 수많은 변수를 따지고 들기 시작한다. 사람을 만나 보기도 전에 말이다. 


이렇게되니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는가? 만나기전부터 벌써 진이 빠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이렇게 대답을한다. '꼭 해야 하나? 결혼 그거? 현대사회에서는 이제 싱글 라이프가 추종을 받는 추세이긴하다.


그러니 그와 관련된 상품도 수없이 솟아지고, 프로그램까지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되다보니 이제 나이는 계속해서 먹게되고, '결혼'이라는 말은 나와 완전히 별게의 문제가 되어버린다.


그럼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 결국 '출산율'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수준으로 '출산율'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면 2100년이면 인구가 1800만명이 된다고한다. 




정말 무섭지 않은가? 그럼 싱글라이프 삶을 사시는 40대 분들은 이런말을 할 것이다.


난 죽고 없을 시기인데 나랑 무슨 상관이야? 이렇게 말이다. 사람 하나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데도 말이다. 


이렇듯 우리는 지금 이기적인 생각이 너무나도 마음속에 팽배해져서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의 인구 증가율을 올리기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여기서 궁금한게 생겼다. 과연 현재 우리나라 출생율과 사망률등 '인구동향'을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우리나라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을 소개해 볼까한다.




올 2월 자료로 '출생율'은 여전히 11.3%로 감소했고, 사망율은 10.9%로 증가하였다. 그나마 혼인율은 오르긴 했지만, 중요하지 않다.


결혼을 해도 아이를 출산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 인구추이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심각해서 그게 문제이다.


나라에서는 천문학적인 세금을 틀어붓고 있지만 그때뿐인 이런 정책으로는 젊은 친구들에게 아이를 출산하게 하는 원인 제공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위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는 수도권에 절반 이상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말인 즉슨, 결국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지방이나 이런 도시는 점점 유령도시가 나타난다는 소리가 된다는 것이다.


수도권의 부동산 정책은 계속해서 정책을 편다고 해도 결국 '수요와 공급'인 부동산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지방이나 기타 도시들은 '부동산'이 결국 붕괴될 위험이 커진다는 소리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2025년 50.7% 2030년 51.%, 2035년 52.2%,2040년 51.6%로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203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다고 한다. 이거와 관계없이 수도권 인구만 늘어난다는 소리.


결국, 수도권에만 몰리는 인구밀도가 이렇게 계속될시에는 우리나라는 미래가 없는 것이다.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대담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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