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무료증권사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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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주식 기본 지식 이야기

수수료무료증권사 알아보다!!

by 몽상쟁이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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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증권사별 수수료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수료무료증권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만큼 다시한번 이런 관련된 내용을 한번 야기하는게 좋을 듯하여 이렇게 포스팅한다.

주식을 살 때마다 빠져나가는 수수료를 아까워하는 투자자들 유혹하는 광고가 많다. 증권업계는 고객을 늘리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계좌 유치 경쟁을 벌이면서 '수수료 무료'등 약속을 걸고 있다.


지금은 대부분 주요 증권사가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수수료 무료'를 게시하고 있는 실정. 어떻게 수수료가 공짜가 될 수 있을까? 증권사는 알다시피 투자자들의 '수수료'로 먹고 사는 회사이다.

하지만 이런 증권사들은 다 계획이 있다는 사실. '무료'라고는 되어있지만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제비용 등 명목으로 숨은 수수료를 받아낸 것이다.


공짜 수수료 계좌 고객에게는 일반 고객보다 대출 이자율을 높여받는 식으로 장사했다.



수수료무료? 숨은 비용존재한다.-


2016년 2월,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증권사들은 치열한 계좌 유치 경쟁에 나섰다. 그 결과로 비대면 계좌 수는 2016년 말 55만건에서 작년 상반기 626만건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 비대면 계좌 급증이유

 ▶ 우선 만들기가 편하다. 그보다 비대면 계좌를 만들면 혜택을 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많이 제시하는 부분이 바로 '수수료 평생 무료'라는 것이다. 진짜 공짜일까? 금감원 점검 결과, 비대면계좌 개설광고에 '거래수수료 무료'라고 표시했으나 실제로는 '유관기관 제비용'명목으로 일정 비용을 부과하는 증권사들이 다수 있었다고 한다.


유관기관 제비용은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에 내는 수수료등을 일컫는다. 거래대금의 0.0038~0.0066% 수준이다. 금감원은 '투자자 오인 소지가 있으므로 실제 거래비용이 '0원'일 때를 제외하고 광고에 '무료'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고 보고 했다.



비대면 계좌와 일반 계좌 고객 차별?-


두 분류의 고객을 이자율을 차등해 적용했다고 한다. 

- 비대면 계좌 고객 ▶ 금리를 더 높여 받은 것. 22개 증권사 가운데 9곳이 이런 식으로 고객을 차별해 돈을 벌었다고 한다.

- A증권사는 일반 계좌에는 신용공여 이자율을 7.5%로, 비대면 계좌에는 11%로 적용했고 금감원에서는 이자율이 다르게 적용하지 않도록 개선조치 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크게 광고하는 표지만 보고 덜컥 상세한 내용은 확인하지 않고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다. 당장이 이벤트성 광고만 보고 가입을 하는 것이다. 


증권사는 2020년 정말 어마어마한 매출액을 올렸다. 예탁금과 주식거래가 활발한 것도 있지만 그 만큼 고객을 이용해서 수수료를 챙기고 앉아서 코를 풀었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식을 자주 사고팔고를 하면 안되는 것이다. 주식은 '매수, 매도' 수수료까지 세금을 내기 때문에 주식 거래를 많이 할수록 개인투자자들은 손해를 보는 것이다.


자신의 평단가에 주식을 매도하게도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주식은 처음부터 팔지 말아야할 주식을 매수하기 바란다.


그만큼 좋은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러니 꼭 공부가 수반된 주식투자를 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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