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100억만들기 '글로벌 자동차 6월 판매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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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주식 기본 지식 이야기

주식투자로100억만들기 '글로벌 자동차 6월 판매실적'

by 몽상쟁이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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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명 전환주라고 일컷는 자동차 관련 주식을 들고 계신분들에게 참고가 될만한 자료를 들고왔습니다. 바로 6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 실적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참고가 될만한 자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 2020년 6월 글로벌 판매는 18% 감소, 4월 최저 이후 두달 연속 감소폭 완화 

▪ 북미: 미국은 26% 감소, 플릿 판매 부진 

▪ 유럽: 서유럽은 27% 감소. 프랑스가 플러스 반전했으나 전반적인 개선은 여전히 가변적 

▪ 중국: 6% 증가, 공격적인 할인, LCV 판매 증가 

▪ 한국: 43% 증가. 하반기 개소세 인하폭 축소를 앞두고 대기수요 반영


.글로벌 6월 판매는 18% 감소

2020년 6월 글로벌 신차 판매는 636만대로 전년동월비 18% 감소했고, 6월 계절조정 연 환산 판매지수(SAAR)는 75.6백만대를 기록했다.

정상수준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4월 이후로는 감소폭이 완화되고 있다(4월 -45%, 5월 - 33%). 6월 누적판매는 3,261만대로 전년동기비 28% 감소했으며, 6월 누적 SAAR은 6,626만대로 2019년 연간 판매비 27%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 동향 및 분위기

북미: 미국 판매는 6월 111만대로 전년동월비 26% 감소했고, 연환산 판매는 5월 12.2백 만대에서 6월 13.1백만대로 높아졌다. 

소매판매는 2011년 이래 6월 기준으로는 최악을 기록했으나 인센티브 덕에 플릿 판매 보다는 나은 결과를 보였다. 

12개월 연속 인센티브 가 4,000달러를 상회해 소매판매가 전년동월비 14% 감소에 그친 반면 플릿은 69% 감소 했다. 6월 플릿판매가 전체 판매의 9.5%에 불과했지만 5월 8.2%에 비해서는 증가했다.


유럽: 서유럽 등록기준 판매는 6월 113만대로 전년동기비 27% 감소한 반면 연환산 판매 는 11.5백만대를 기록했다. 

프랑스에서 자동차 지원책 발표로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으 로 판매가 YoY 증가했지만 지역 전체의 개선은 매우 가변적이다. 

4월의 사상 최저치에서 5~6월 개선되었지만, 수요는 여전히 매우 침체되어 있고 COVID-19는 계속해서 지역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중국: 중국 도매기준 판매는 6월 219만대로 전년동월비 6% 증가했다. 연환산 판매는 28.8백만대로 2019년 4분기 COVID-19 위기 전 단계인 26.2백만대를 넘어섰다. 

공격적 인 할인뿐 아니라 코로나19 우려는 소비자들의 자가용 구매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 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회복의 주역은 경상용차(LCV)로 2분기 YoY가 거의 40% 증가했다.


LCV 판매는 주 VI 배출가스 기준의 이행, 과부하 단속, 전자상거래의 호황에 의해 촉진되었다. 미국과의 무역협상 긴장 고조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전망은 리스크로 남아 있다


한국: 한국 판매는 20만대로 전년동월비 43% 증가했다. 연환산 판매도 5월보다 20% 상승 한 2.3백만대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하반기 개별소비세 인하폭 축소를 앞두고 대기수 요가 반영되었고,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기피가 소비자들의 신차구매로 연결된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비세 인하폭이 축소되는 하반기는 약세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7월에도 판매 감소폭 완화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3분기 공장가동 률을 정상수준에 가깝게 높여가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일부 재봉쇄 등에 따라 소비개선은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같은 경우는 '개별소득세 인하'라는 변수가 발생해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였지만, 여름이 지나고 다시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이 오게되면 변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백신'이 빨리 투입되고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는 이상, 현재 글로벌 적으로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고 사망하는 증가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은 후반기에도 썩 그렇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부분이다. 전환주같은 경우에는 확 산업이 호황기를 맞게되면 오래도록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현재 물려있는 분들에게는 계속해서 비중을 유지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럼 오늘도 성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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