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구 상무의 주식 리포트 7월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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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경제 이야기

김일구 상무의 주식 리포트 7월14일자

by 몽상쟁이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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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만든 경제 양극화의 나쁜 면을 볼 때 김일구 상무.pdf


요즘은 수많은 주식관련 영상들이 즐비한다. 그럼 어떤 사람의 관련 영상을 많이 보는가? 나는 한화투자증권의 '김일구 상무'님의 영상을 자주 챙겨본다. 가장 현명하면서 현재 시장을 투명하게 분석하고 흐름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분의 '리포트'가 궁금해졌다. 오늘부터 그분의 리포트의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내 블로그에서 공유해 볼까한다. 저작권의 영향이 있다면 글을 내리도록 하겠다. 분명 이 리포트는 투자자의 투자하는데 책임을 지지 않음을 인식하시고 감안해서 보시기 바란다.


많은 시장분석의 전문가들은 다들 하나같이 다른 의견을 내 놓는다. 자신이 생각하는데로만 시장을 볼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분명 참고할만한 자료나 지표가 있어야 그래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결국, '주식'은 투자를 해야 결과를 내주는 기계와도 같기 때문에, 이 기계에게 돈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결코 남들의 투자 방식을 따라서도 안되고,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발전시키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쉽게 얘기해서 운동선수를 예를 들어보자. 최고의 운동선수들의 성공한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면 자신만의 '훈련법'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럼 그렇게 똑같이 하면 똑같이 성공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하지만 비슷하게는 갈 것이다.


최고의 운동선수의 운동법은 그 선수에게 최적화 되어있다는 생각이다. 그 운동법을 참고는 하되, 결코 자신만의 것으로 변형시켜서 맞게 쓸줄 알아야한다. 자신은 밤에 운동하는게 맞는데, 그 선수가 새벽에 운동한다고해서 굳이 나까지 그렇게 신체리듬에 맞지 않게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식도 김일구 상무님께서도 항상 얘기한다. '전문가 말을 듣지말라고!!'말이다. 주식은 운이 70% 나머지가 30%정도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자,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그냥 투자하고 운명에 맡길것인가?? 


적어도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대해서는 왜 주가가 내리는지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주가가 곤두박질치면 더 매수할건지 손절할건지 그런 기준은 마련해둬야 하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그정도의 노력은 개인적으로 하자는 말이다.


'네이버 금융'에 들어가서 '종목 토론방'이나 기웃거리지 말라는 소리다. 이해하는가?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뭐든 공부와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발전'이 없다는 소리다. 그 '발전'이 있고, 재미가 있어야 오래할수 있고, 결국 자신이 성공을 하는 것이다.


남들이 우루루 사니깐 나도 따로 사고 떨어지니깐, 어쩔줄 몰라하고, 이런 투자자는 되지 말자는 얘기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만들고 잘 발전 시켜서 꼭 성투하시기 바란다.!!!



<바이러스가 만든 경제 양극화의 나쁜 면을 볼 때>


앞으로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이런 상태일지 알 수는 없지만, 여전히 관건은 바이러스다.

전세계 누적 확진자수가 1300 만명을 넘어섰고, 일간 확진자수 증가도 22만명까지 치솟았다.

물론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도 금융시장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림1]에서 보듯이 확진자수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사망자수는 증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1월 이후 평균 치명률은 4.4%이지만 6월에 신규 발생한 확진자수 대비 사망자수는 3.2%, 7월에는 2.3% 로 낮아졌다. 바이러스가 계속 퍼져도 경제활동에는 큰 제약이 없을 수 있겠다는 낙관적인 생각 역시 퍼지고 있다.

[그림2]를 보면 이러한 낙관적인 생각의 확산이 근거없는 것은 아니다. 이동성 리포트는 애플이 자사 스마트폰의 지도에 서 사용자들이 검색한 정보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이동하고 있는가를 나타낸 것이다. 


예년 여름과 비교해 현 재 이동성이 얼마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도보 이동성은 바이러스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대중교통 이동성은 아직 회 복하지 못했지만 대신 운전 이동성은 더 활발해졌다. 


이 데이터 역시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금융시장이 크게 개의치 않는 요인이 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활동은 정상 수준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을에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어느 정도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바로 독감 시즌이 다가온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되면 경제적 피해는 모두에게 돌아간다.


사람들의 이동성이 제약을 받으면서 가장 타격을 크게 입은 경제지표가 실업률이다. [그림3]에서 보듯이 실업률은 미국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다. 실업률이 고점을 찍고 장기간 하락하는 시기에 큰 폭의 주가상승이 나타났다. 

실업률이 고점을 찍고 장기간 하락하는 시기에 큰 폭의 주가상승이 나타났다.


실업률 이 고점을 찍었다면 미국 주가지수을 사서 경기침체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지난 4월 14.7%까지 치솟았던 미국의 실업률이 낮아질 일만 남았다면 좋겠지만, 효과적인 백신이 나올 때까지 계절적인 경제활동의 제약이 이어진다면 실업률 하락은 아직 추세가 아닐 수 있다. 이번 가을 독감시즌을 지나고 나서야 분명해질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은행 미국유럽경제팀은 원유와 석유제품, 전력, 수도, 숙박, 음식, 자동차, 소매, 항공, 기계장비 등 산업에서 미국 기업 5개 중 1개가 1년 이내에 현금이 바닥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국 은행들은 2008년과 비슷한 속도대손충 당금을 쌓고 있고, 이 때문에 2분기 순이익이 72% 급감할 것이라고 주식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그림4]에서 보듯이 S&P500 지수와 비교해 대형 은행주의 주가는 2008년보다 더 나빠졌다.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 ‘공포’는 덜 느끼고 ‘탐욕’은 더 크게 느낀다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그림4]에서 보듯이 미국의 소형주인 러셀2000과 비교한 나스닥 대형 100종목의 주가지수는 2000년 닷컴 버블 고점 수준에 다다랐다.


지금까지는 주식시장이 바이러스가 만든 경제의 양극단 중 좋은 쪽에만 집중했다면 이제 반대쪽으로 눈 을 돌려야 한다고 본다

가장 타격을 크게 입은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이번주에 있고,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가까워지고 있어 정치권이 중소 상공업에 유리하고 언택트 대형종목들에 불리한 정책들을 쏟아낼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좀 도움이 되는가? 이런 리포트들을 보는것을 좀 게을리했는데, 앞으로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결코, 혼자만의 전략으로는 '주식'에서는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들고,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가되 이런 전문가들의 분석은 분명히 함께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든다.


그럼 오늘도 고생하셨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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