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재무제표 읽는법 part 16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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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기업 재무제표 알아보기

기업 재무제표 읽는법 part 16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

by 몽상쟁이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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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인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에 투자하지마라'라는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드는 지금이다. 역시 우리가 놓치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다.


한번 자신이 단타쟁이가 아니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드린다. 물론 책의 내용은 초보자가 보기에는 용어 자체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옆에 두고 까먹을만하면 꺼내어서 보는 책으로 계속해서 보기를 권해드린다.


저자 또한 몇년에 걸친 내용을 책으로 펼쳐내는 것이라고 바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언급을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한번보고 바로 소화시키는 것은 내가봐도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옆에두고 헷갈리는 용어나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있으면 책을 펼쳐가면서 공부를 계속해서 해나가길 바란다.


주식투자라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겁을낼만한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감이 있거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꼭 해보길 추천드린다. 물론 처음부터 큰돈으로 시작을 하지말고, 천천히 기업에 대한 분석을 해가면서 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시장분석 또한 같이 병행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오늘의 주제는 기업의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한다. 내가 투자한 기업이 잘 자라날려면 당연히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이 증가하는게 좋겠죠? 그럼 그 부분이 어떤게 있는지 알고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준비한 시간이다.



1. 자본 잉여금이란?

자본잉여금은 주식발행을 통한 증자 또는 감자주주와의 거래(자본거래)에서 발생하여 자본을 증가시키는 잉여금을 말한다. 자본거래에 의하여 발생한 자본이영금은 자본금으로의 전입과 감자차손이나 자기주식처분손실의 상계 및 이월결손금의 보전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2. 자본 조정?

당해 항목의 성격으로 보아 자본거래에 해당하나 최종 납입된 자본으로 볼 수 없거나 자본의 가감성격으로 자본금이나 자본잉여금으로 분류할 수 없는 항목이다.

※ 자본에서 차감(-)할 항목

자기주식, 주식할인발행차금, 감자차손, 자기주식처분손실

※ 자본에 가산(+)할 항목

미교부주식배당금, 신주청약증거금, 출자전환채무, 주식매수청구권


3. 이익잉여금이란?

기업의 영업활동이나 재무활동의 결과 축적된 이익으로 사내에 유보된부분이다. 이익잉여금은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연결시키는 항목으로 수익과 비용의 집합인 손익계정에서 산출된 당기순이익이익잉여금을 증가시키고 당기순손실은 이익잉여금을 감소시킨다.

주식을 투자하면서 가장 뭐라고 해야할까요? 힘든부분?!이 옆에서 같이 주식하는 친구의 한마디 한마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자신은 가치투자라고 장신투자를 맘먹고 주식을 투자하고 있는데, 옆에서는 오늘 10만원 단타로 벌었다. 점심값 벌었다. 술값 벌었다 등등... 


자신만 왠지 바보가 된 것 같고, 나도 당장 이익이 나도 있는거에 대해서 '실현수익'을 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아마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들 고민하고 지금도 이 글을 읽는 와중에 계속해서 고민을 하고 있을것이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정하더라도 주위에서 그런 소리가 들리면 흔들리기 쉽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 알아두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옆에서 단타로 적게는 몇만원, 몇십만원 이렇게 얼마나 갈꺼라고 생각하는가? 이런 잘못된 주식 투자 방법을 계속해서 고수하다보면 결국 그들은 그냥 생선의 몸통을 먹지 못하고 계속해서 조금 뜯어먹고 다른 종목찾고 하이에나 같은 주식투자를 하게 될 것이다.


결국 이렇게 여러분들은 좋은기업을 잘 분석해서 짧게는 6개월 길게는 몇년동안 투자한 자신의 종목이 많은 이익을 내어줘서 수익실현을 하게되면 결국 여러분들이 '생선의 몸통'을 먹게되는 장본인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꼭 이런 잘못된 투자 습관을 기르지 마시고, 처음부터 좋은 투자습관을 기르기를 바랍니다.


물론 단타를 하셔서 많은 수익을 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그런 전문가들을 제외한 일반 개미투자자가 과연 단타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주식에서 돈을 잃었다는 말이 들릴수 밖에 없는게 그런 투자자를 빌어서 하는 말이 아닐까요? 

그러니 그런 위험한 투자보다는 '원금을 지키면서 안전한 투자'를 지향하는 저로써는 이렇게 공부를 시작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투자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항상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하이리스크를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한 마음도 없습니다. 안전투자 완벽한 기업분석을 통한 가치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항상 '주식은 내 자산을 송두리채 가져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않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만 하게 되면 너무나 위험한 곳이 바로 '주식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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