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무제표 ROE & ROA는 무조건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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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기업 재무제표 알아보기

주식 재무제표 ROE & ROA는 무조건 알아야 한다.!!!

by 몽상쟁이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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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면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공부하는 건 이제는 당연한 일이다. 만약 당신이 '트레이더'가 아닌 '투자자'라면 말이다. 

재테크 관련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전문 투자자들은 단타최소 6개월로 보고 있다고 한다. 일반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시간이다. 당연히 나는 단타를 하지 않는다. 투자자로써 중,장기 목표를 두고 목표가에 왔을때 매도하고 매수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야!! 주식 돈 되더라 믿고 들어왔다가 물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요즘은 MTS_(핸드폰으로 하는 주식거래)가 잘되어 있어서 '매도,매수'가 너무 쉽게 되어있기 때문에 누구나 손 쉽게 들어와서 손 쉽게 돈을 잃고 나간다.


이렇듯 우리는 이제 더 이상 호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도박장'에 입장했으면 적어도 '원금'은 찾아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것도 스스로 말이다.


도박장에서 누가 누구를 믿겠는가? 스스로를 믿는게 가장 좋을 것이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하고 노력을 해야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주식에서 용어중 오늘은 ROE & ROA 관련해서 쉽게 설명해 보려한다. 재무제표를 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이기 때문에 준비를 했으니 꼭 익혀두시기 바란다.


1.ROE_(Return On Equity, 자기자본 이익률)


먼저 ROE를 알기 위해서는 자기자본과 당기순이익의 개념이 잡혀있어야 한다.


자기자본이란?


'자본금 + 그동안 장사해서 번 돈이다.' 회사를 세우는데 들어간 돈이 70만원이고, 그동안 영업을 해서 번 돈이 30원이라면 자기 자본은 총 100원이 된다.


자기자본 = 자본금_(회사를 세울 때 투자 된 돈) + 이익잉여금_(회사를 차리고 영업해서 번 돈)


회사를 세우는데 들어간 돈을 뜻한다. 예를 들어서 10,000원당 주식 1장을 나누어주고 투자금을 모았다고 가정한다. 이때 모은 돈이 50만원이고, 이 돈으로 회사를 차렸다면 자본금은 50만원이 된다.


그런데 만약 회사를 세우는데 주식을 발행해서 모은 돈 50만원과 은행 대출금 50만원이 들어갔면 자본금은 얼마일까?


이때 은행의 대출금이 100억이든 200억이든 중요하지 않다. 자본금오로지 주식을 발행해서 모은 돈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본금무조건 50만원이 되는 것이다.


당기순이익에 대해서도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회사가 1년동안 영업해서 벌어들인 돈 중에서 '순도 100%의 이익'을 '당기순이익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월급주고, 은행 이자주고, 세금 떼고, 줄거 다주고 남은 돈을 '당기순이익'이라고 하는 것이다.


기업은 말 그대로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은 누가 뭐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그래서 ROE가 뭔데? ROE는 주주들의 돈을 얼마나 잘 굴렸는지 조사를 한 것이다. ROE를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간단하게 예를 들면 어떤 회사가 자기자본이 100억이고, 당기순이익이 10억이라면 ROE는 10%가 된다.


그럼 여기서 궁금한거 하나!!! ROE가 높아야 좋을까? 낮아야 좋을까?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이런 비교는 가능하다.


은행이자율이 5%인데 ROE가 4%라면 주주들이 분노를 해도 할 말이 없게된다. 왜냐? 은행에 예금하면 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겨우 4%의 수익밖에 못 올렸기 때문이다.


2.ROA_(Return Of Asset, 총 자산 이익률)

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총 자산으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냈는지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이다.

ROA = 순이익 / 총자산 * 100


ROA는 각 산업이나 업종마다 약간씩 다르다. 같은 사업이나 업종에서도 각기 다른 기업들을 분석하는 방법으로도 쓰이지만, 한 기업의 현재를 비교해서 투자가치를 산정하는 데에 사용하기도 한다.


즉, 주주자본뿐 아니라 차입자본을 합친 총 자산을 기준으로 얼마나 큰 수익을 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기업의 투자가치를 산정할 때 기업의 ROA, ROE 수치가 업종 평균, 동종업종 평균의 수치보다 크다면 일단 투자가치가 높다고 보는게 일반적이지만 변수가 많기 때문에 분석을 좀 더 열심히 해봐야 한다.


이러한 지표들은 이제 잘 되어있는 포털사이트에서_(DART등)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투자공식을 잘 세워서 남들이 놓치는 기업의 세세한 부분까지 분석해서 위험에 대한 부분을 스스로 벗어나 전문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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