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공부하면서 알게된 사실 하나.!! 다들 간과하고 계신것이 있다. 바로 내가 '트레이더냐 아니면 투자자냐' 이다. 이 둘의 관계를 알게된게 '사경인 회계사'의 영상 강의를 보고 알게되었다.
둘의 차이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러하다. 바로
'트레이더'는 차트를 보고 시장을 판단해서 빠르게 수익을 내는 사람들을 일컷는 말이다. 그럼 투자자는 어떤가?
'투자자'는 차트를 생각하지 않고 그 기업의 성장을 보고 같이 성장하는 걸 보면서 '배당'을 받거나 아니면 자신의 정해놓은 매수와 매도 가격에 준할때 털고 나오는 방식이다.
우리나라 같은 시장은 이제는 장기투자에 적합한 시장이 아닌게 맞다는 것이다. 미국은 분명 우상향 그래프가 그려지고 있으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이제는 우상향이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말이 지배적이다.
위 이미지는 현 시간_(2020년 4월 17일) 코스피 그래프이다. 3년을 그래프를 본 결과 아시다시피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물론 저 끝 지점은 현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떨어지는 모습이고 그 전의 그래프를 봐도 그렇게 시장의 그래프 모습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나스닥같은 경우는 명확하게 우상향 그래프 모습을 보이고있다. 결론적으로 미국 주식은 우상향 모습을 그리는게 맞고 우리나라 시장은 외인과 기관에 영향을 너무나도 잘 받는 시장임에는 틀림없다는 사실이다.
이렇듯 우리는 어떻게보면 좋은 기업을 찾고 그리고 싼 주식을 싸서 좋은 가격에 팔 수있는 기술을 공부해야 된다는 얘기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소리를 한다. "주식은 공부로 하는게 아니다."라고 말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거에 따르면 '주식'은 충분히 공부를 해서 해볼만 한 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갑작스런 '블랙스완'이라던지 이런 시장의 급격한 변형과 반항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정도의 실력을 가질려면 전문가수준까지 공부하는게 맞다고 본다.
하지만 이런 블랙스완과 같은 갑작스런 시장의 변화가 와도 자신이 공부하고 믿고 투자한 회사가 튼튼하다면 어떤가? 그럼 이런 변칙적인 시장이 갑자기와도 버틸 수 있느느 힘이 생기는게 아니겠는가?
이런 변칙적인 시장에서 버틸수 있는게 바로 스스로 공부한 '재무제표'를 토대로 그 기업의 가치를 스스로가 확인을 하고 믿고 한다면 일정한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재무제표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고 용어자체가 어렵다보니 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고 이해해서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짧게 짧게 쉽게 이해를 시켜드리는 포스팅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의 차이에 대해서 짧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영업이익 이란?
매출액 - 매출원가 - (판매 + 관리비)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해 발생된 이익, 매출총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를 뺀 것이다.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는 상품의 판매활동과 기업의 유지관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서 인건비, 세금 및 각종 공과금,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등이 있다.
2. 당기순이익 이란?
일정기간의 기업의 모든 비용을 뺀 순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_(영업외비용)
영업외비용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영업비용 이외의 비용 또는 손실로서 금융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자비용, 기타의 대손상각비, 유가증권처분손실, 유가증권평가손실, 재고 자산평가손실, 외환차손, 외화환산손실, 기부금과 투자자산처분손실 등이 이에 속한다고 보시면 된다.
3. 계산공식 정리
- 매출 총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영업이익 = 매출 총이익 - (판매비 + 관리비)
- 경상이익 = 영업이익 + (영업 외 수익 - 영업 외 비용)
- 당기순이익 = 경상이익 + (특별이익 - 특별손실) - 법인세
4. 당기순이익 지배, 비지배?
우리는 당기숙이익에서 지배와 비지배를 볼 수있는데 이게 어떤 차이인지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무제표에서 당기순이익의 지배 금액만 있고 비지배 금액이 없다면?
그 회사는 회사 하나만 있거나 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한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둘다 표시되어 있다면 자회사 지분을 100%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겠죠?
그래서 '당기순이익'이란 '연결된 법인들 전체의 순이익'으로 정의 될 수 있고, '당기순이익 지배'는 당기순이익에서 자회사의 이익 중 연결법인 외의 주주가 가진 지분율만큼 이익을 제외한 금액이다.
'당기순이익 비지배'는 자회사의 이익 중 연결법인 외의 주주가 가진 지분율만큼 금액인 것이다.
어려우시죠? 쉽게 말해서, 연결법인인데, 다른회사가 가진 지분만큼 이익을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들어, 삼성전자가있고, 삼성전자와 연결된 자회사들이 있다고하면, 자회사의 순이익 또한 가져갈 수 있는데, 지배의 경우 자회사가 없거나, 자회사의
"지분을 다가지고 있는경우" 지배명목에 순이익이 명시되고,
"지분을 다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비지배명목이 추가되어 명시가 된다.
'에코프로'라는 종목에서 지본총계를 보니 '지배주주지분'과 '비지배주주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듯 당기순이익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아야 이 회사가 어떻게 어디서 수익을 얻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그럼 뭘 더 중요시 봐야하느냐? 이런 의구심이 들텐데요. 당연히 더 중요한건 '영업이익'입니다. 기업의 기본 본질에 충실한 이익의 지표이기 때문에 판매하는 물품에 대해서 영업이익이 나야합니다.
'당기순 이익'과 '영업이익'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음 하는 바램이며 다음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 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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