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무제표 10가지 핵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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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기업 재무제표 알아보기

주식 재무제표 10가지 핵심요약!!

by 몽상쟁이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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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면서 이것저것 공부를 하는중이다. 어떤 사람들은 주식은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고 얘기도 한다. 요 몇일동안 전문가의 영상중 특히 '사경인 회계사'의 영상을 특히 중요하게 보고 공부를 하면서 나름 정리를 해봤다. 


과연 주식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이분을 통해서 명확하게 깨닫고 나는 이 길로 가야겠다고 결정하고 공부를 해나갈 생각이다. 



사경인 회계사의 베스트 셀러책은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 투자 하지마라'라는 책이있다. 이 책은 아직 읽지는 못했고, 구매해서 완독할 예정이다. 


그전에, 왜 재무제표를 기본적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해서 나름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를 통한 공부 내용의 자료를 약 10가지 정도로 추려봤다


앞으로 주식 공부를 특히 '재무제표'로 공부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재무제표



1. 회계사라고 전부 재무제표를 다 잘아는게 아니다. 택시기사가 운전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아닌것처럼 회계사도 모두 재무제표를 잘아는게 아니라는 얘기다. 

재무제표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읽으면 된다고 한다. 기업이 얼마를 어디에 쓰고 남는지만 알아도 된다고 한다.


만약 내가 사업을 하면 어떻게 할꺼냐? 전체적인 회사의 기본적인 관점을 읽으라는 얘기다. 그래서 사경인 회계사분은 큰 "맥락을 읽으라고 한다." 이 돈을 어디에 썼는지 왼쪽의 자산 내역이 나오고, 그것으로 매출과 이익은 얼마나 올렸는지는 "손익 계산서" 쪽으로 정리 한다고 한다.



<재무제표 구조>

1) 자금조달을 어떻게 했냐?

2) 어디에 투자했냐?

3) 투자대비 효율, 이익은 얼마인가?로 재무제표 상 우측,좌측 그리고 "손익계산서"로 넘어가면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 "현금 흐름표"까지 꼭 봐야 한다.


이익이 났다고해서 "돈"으로 다 들어오는게 아니다. 물건을 팔아도 외상으로 못 받으면 안 들어올수 있고, 이익 낸 돈으로 무엇을 했는지도 나오기에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 코스닥에서 4년연속 영업손실이나면 관리종목으로 편입된다. 5년 연속이면 상장폐지된다.

관리 종목 들어가는 회사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조건이라고 한다.


<부채비율>은 은행이 보는 것이다. 투자자는 "부채비율/유동비율"을 보는게 아니라고 한다.


3. 투자는 투자 대상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해서 낮으면 사고, 높으면 파는 것이다.

가격 판단을 하려면 가치 평가가 필요한데, 가치 평가를 하는 도구는 "재무제표"에서 나온 '숫자'이다.

※ 투자를 한다면 차트를 보지 말아야 한다._( 차트는 트레이더가 보는 것이다.)


4. 트레이더들도 막상 퇴사를 하면 트레이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5. 좋은 회사의 주식을 찾고나면 가격이 대부분 비싸다. "가격"은 생각치도 않은채 주식수가 다르다보니 혼란스러워서 좋은 회사만 산다. 

▶ 싼 회사를 찾아라!!!


싼 회사는 빠른 시간안에 걸러낼 수 있다. 싼 회사를 먼저찾고, 쌀 만한 이유와 문제점들을 골라내어 제외시키는 접근이 훨씬 더 빠르다고 한다.


6. 손익계산서에 영업이익은 나는데, "현금 흐름표"는 마이너스의 회사가 있다. 예를들어서, 

대우조선해양 --> 분식회계가 바로 그런 예시이다.

분식을 할때, 이익을 만들겠다고 하면 이익은 만들 수 있지만, "현금"은 만들기 어렵다. 


7.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것이다. 싸다, 비싸다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가치를 비교해서 판단해야 한다.


1) 주식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_(기업은 이익을 내기 위한 집단) 

  - 이익이 높으면 가치도 높다. (가치척도기준 : Earing(이익)) - PER (Price Earing Ratio)


2) 가격과 가치가 재무제표 장부에 나온다. (Book value 가 회사의 가치다.) --> PBR


3) 이익이 나더라도 돈은 안 들어오는 이익이 가짜인 회사가 있다. 따라서 '돈'으로 가치를 평가하면  

   PCR (Price Cash flow)


4) 이익은 안 나지만, 시장 점유율 1위로 가고 있고, 매출이 얼마만큼 늘어나는지 보겠다.

   --> PSR (Price Sales Ratio) ex) 스타트업, 쿠팡


※ Price는 시장에서 주지만, 가치측정의 지표들은 전부 '재무제표'에서 나온다.

   이익 - 손익계산서 / Book value - 재무상태표 / Cash flow - 현금흐름표


8. PER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지만, 그 수치는 '성장'이 반영되어 있지는 않다. PER는 투자에서 본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EX) PER = 10이면, 이익이 천원 냈는데, 주가가'만원'이라는 얘기다.


성장하지 않을 회사는 PER이 낮게 형성된다. 이것을 반영하는 방법이 "PEGR (Price Earing to Growth Ratio)"이다.


ex) A회사 = PER = 10 --> 저평가 인것 같지만 이익 증가율이 일녀에 5%

    B회사 = PER = 20 --> 일년에 20% 증가하고 있다. PER은 두배지만 성장율은 4배다. 그래서 더 쌀 수 있다는 것이다.


9. PER를 회사의 이익 증가율로 나눠버린 비율이 "PEGR"이다.

  미국에서는 PEGR 기준을 "1"로 본다. 그래서 이익증가율과 PER를 비교해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PER의 문제점은 "상대가치"이다. 업종 평균은 정상이지만, PER는 상대와 비교해서 낮으면 PER가 싸고, 높으면 비싸다. 


10. 보통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서 있는 것을 찾는데 "시장에 거품이 끼여 있다면" 과연 그게 싼 건지 생각해봐야 한다.


"절대 가치법"을 판단하면 좋은 거 같아 쉽고 투자 실용성을 높인 'S-RIM'을 제시 하였다. 


마지막에 나왔던 저자가 개발한 S-RIM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루고 제대로 다뤄볼까한다. 물론 지금 현재의 나도 이 기법을 활용해서 계산을 해보고 있다. 내가 아직 완전히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확실히 이해가 되면 포스팅 할 예정이다. 


'재무제표'에 대해서 10가지 정도로 추스려봤는데, 도움이 될만한지 모르겠다. 세상에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딱 두가지 부류라고 한다. 바로 "트레이더_(차트만 보고 투자하는 사람)과 투자자_(가치투자 기업을 보고 장,중기로 가는 투자자)가 있다고 한다. 우리들은 일반적으로 트레이더에 가까운 투자자가 많은게 사실이다. 



트레이딩을 열심히하면 분명 돈을 버는 사람도 있다. 워낙에 여러부류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본업이 있고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써 하루종일 주가가 어떻게 변동이 있는지 볼 수 있는 전업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에 '가치투자'를 하는쪽으로 가닥을 잡고 주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기본이라고 보는 '재무제표'를 보라는 것이고, 기본적으로 그런 베이스를 깔고 기업을 찾고 주식을 투자해서 자신이 목표한 연 %에 도달하는 정도로 이익을 얻는 것이 가장 건전하고 안전한 '주식의 투자'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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