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무제표 용어 - 자산,부채 용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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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기업 재무제표 알아보기

주식 재무제표 용어 - 자산,부채 용어 알아보기!!

by 몽상쟁이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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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보고 투자를 하라'는데 도대체 뭘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해서 제 블로그에 하나하나 용어를 정리 중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런 용어들 자체가 어려워 이해가 잘 안되는게 사실이기 때문이죠.


이런 용어들이 대부분 한자어기 때문에 이해도 잘 안될 뿐더러 해석도 잘 안됩니다. 물론 암기도 잘 안되는건 더할나위가 없습니다.



해서 제 블로그로 나마 재무제표를 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계속해서 용어 정리를 해나가보려 합니다.


위 표는 '삼성전자 재무제표'중 자산란을 캠쳐해서 가지고 온 표인데요. 뭐 간단하게 보시면 '유동자산, 재고자산, 기타유동자산'등등 뭐 쉽게 이해가 안되는 용어들이 그냥 딱 봐도 보기 싫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우리가 호구가 안되기 위해서 가치투자를 하기위해서는 이런 용어들이 힘들다고해서 공부를 하지않으면 우리는 계속 도박꾼들한테 '돈'만 받치는 호구밖에 될 수없다는 걸 명심하시고 꼭!! 공부를 하셔서 가치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간단하게 자산배분쪽 용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산은 뭐다? 부채의 반대발이다. 자산을 늘리고 부채를 줄이면 우리는 부자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재무제표에서는 완전히 상반되는 용어가 아닙니다. 무슨말이냐? 부채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본'과 함께 자산에 포함이 된다는 것이죠.


자산 = 부채 + 자본


말 그대로 자산은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빚도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부채와 자본은은 출처만 다른 것이다.


부채 = 사업을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빌려와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자본 = 순수하게 나로부터 나온 돈이다.


자산 = 유동자산과 고정자산으로 나뉜다.


부채 =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로 나뉜다.


유동과 고정은 보통 기간은 1년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 유동자산 = 1년 안에 쉽게 팔아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

-. 고정자산 = 1년 안에 현금으로 바꾸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는 자산

-. 유동부채 = 1년 안에 갚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부채

-. 고정부채 = 1년이 지난 뒤에 갚아도 되는 부채


자, 그럼 여기서 유동자산과 고정 에서도 두가지로 나뉠 수가 있다.



1년 안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유동자산은 (당좌자산 / 재고자산)

1년 안에 현금화 할 수 없는 고정자산은 (투자자산 / 유형자산)


'투자자산'은 사업하는데 쓰이는 돈이 아닌 자금을 투자해서 사 놓은 '부동산, 주식'등을 말하는 것.

'유형자산'사업을 하는 데에 필요한 자산으로 물건을 만들어내는 공장, 영업을 위한 트럭 등이 포함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오늘은 간단하게 자산과 부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한꺼번에 많은걸 공부하면 지치기 마련이니 하나하나 같이 알아가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힘들게 노동력을 이용해서 버신 돈을 한 순간에 날릴 수 없잖아요. 다들 신중하게 공부하고 자신이 투자해서 함께 성장할 회사를 발굴하여 같이 윈윈하는 전략으로 투자하면 재미도 두배가 되고 얼마나 좋겠습니까?


주식은 충분히 자신의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이 공부도 하지않고 어디서 들은 호재를 가지고,



 단기 투자를 해서 많은 돈을 물리고 잃게 되기 때문에 주식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직 인식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거 하나만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월급'만으로는 부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럼 다음에도 좋은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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