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공모주 상장 상장주관사 청약 방법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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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주식 기본 지식 이야기

SKIET공모주 상장 상장주관사 청약 방법 알아보자!!

by 몽상쟁이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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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투자자들이 유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에 많이들 뛰어들었다. 그중에서 짭짤한 수익을 맛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공모주 청약하는 것이다. 

 

유명한 기업들이 공모주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따상을 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생각보다 짭잘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SKIET라는 기업이 공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번 공모주 청약에 불을 지피고 있다.

SKIET 상장주관사

SKIET는 분리막 세계 1위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한 회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SKIET는 과연 어떤 공모주의 성과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공모주란?

쉽게 얘기해서 '공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주식'이라는 뜻이다.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경우, 미리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서 주식을 배정하는 게 바로 '공모주 청약'이다.

 

상장 이후의 주가가 대개 발행가를 웃돌아서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예전부터 인기가 많았었다고 한다. 공모주에만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있을 정도이다. 


공모주 용어-

- 희망공모가 : 기업의 상장을 담당하고 있는 주관증권사가 대략의 공모가를 정해놓고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수요 예측)를 하는데, 이때 제시되는 가격의 범위를 말한다.

 

- 확정발행가 :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지는 최종공모가예요. 사겠다는 기관투자자들이 많으면 희망공모가 범위 중 가장 비싼 가격에 공모가가 정해집니다.

 

- 청약증거금율 : 공모주 청약을 할 때는 공모가의 일부를 미리 내야 하는데요. 이를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를 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게 ‘일반청약증거금율’이에요.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일반청약증거금율이 50%이기 때문에,

▶ (내가 사고자 하는 공모주 수)×(확정발행가)×50%를 증거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 청약기간 : 보통 청약은 이틀간 진행되고, 둘째 날 4시경에 마감된다.

 

- 경쟁률 : 증거금을 넣어놨다고 해서 사고 싶은 만큼 다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정해진 주식 물량 대비 사람들이 사겠다는 주식 수가 어느 정도인지가 경쟁률로 나타나는데, 이 경쟁률에 따라 내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주식 수가 결정된다.

 

100주를 청약했는데 경쟁률이 50:1이라면 실제로 받는 주식 수는 2주인 식이에요. (청약 마감 시간까지 경쟁률을 지켜보면서 어느 정도를 청약해야 몇 주 정도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겠죠?)

 

- 환불일 : 청약할 때 넣어놨는데 결국 배정받지 못한 주식에 대한 증거금을 돌려주는 날이에요. 목돈이 들어가는 만큼 환불일 체크는 필수이다.

 

- 주관사 : 청약을 담당하는 증권회사이다. 상장 규모에 따라 여러 개의 주관사가 붙기도 하는데, 주관사에 따라 공모 가능한 주식 수가 달라서 미리 확인해보는게 좋다. 주관사에 계좌가 있어야 청약을 할 수 있으니, 미리 계좌를 개설해놓는 걸 추천!

 

- 인수단 : 대표주관사에 먼저 공모주식 배정 후 나머지는 인수회사에 적은 수량 배정해요.적은 수만 배정되니 경쟁률이 더 높겠죠?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대표주관회사인 증권사에서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SKIET 주관사-

SKIET는 총 2139만주를 모집하고, 공모가 범위는 주당 7만8000 ~ 10만5000원으로 책정한 상태다. 이 기준대로라면, 기업가치는 5조 6000억 ~ 7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공모 비율은 기관 투자자 55%, 일반 투자자 25%, 우리사주조합 20% 등이다. 일반 공모 청약은 국내 기관 대상 수요예측 (22 ~ 23일)이 끝나고, 28일부터 이틀간 시행된다.

 

대표 주관 업무는 '미래에셋증권, JP모건'이다.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티스위스(CS)는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가운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은 인수단으로 나섰다고 한다. 

 

JP모건과 CS는 일반청약 모집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반 청약을 원하는 개인은 국내 증권사 중 한 곳 이상에서 청약이 가능한 계좌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하니 참고 바란다.

 

SKIET가 영위하고 있는 '분리막 사업'이 안정성을 인정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분야라고 평가했다. SKIET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이자 일본 아사히 카세이, 도레이 등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기술을 독자 개발해냈다고 알려져있다. 

 

SKIET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0만5000원에 확정하고, 상장 당일 시초가를 공모가의 2배로 형성한 뒤 상한가 ‘따상’에 성공할 경우 주가는 27만3000원까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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