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을 잡는다는 정부와 달리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내 아는 지인도 얼마전 경기도로 이사갔는데, 살때 4억 조금 넘게 주고 샀다는데, 지금 6억이 넘었단다.
이러니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것인가 하는 생각만들뿐이다. 전세대란이라고 말할만큼 현재 상황은 심각하다. 그러니 오죽하면 결혼을 하고 싶은데, 집 때문에 결혼을 포기한다는 청원을 넣을까 싶기도 하다.
정말 이런 세상에서 무슨 아이를 낳을 것이며, 결혼을 하겠는가 말이다. 결국 이렇게 대한민국은 끝이 나나 싶기도하고, 정말 가슴이 답답해지는 대목이다.
나 또한 결혼할때 너무나 올라버린 집값 때문에 힘들었는데, 지금도 역시 10년이 지났지만 똑같다는 현실에 가슴이 아프다.
그럼 전세자금대출은 무엇이고, 빌라전세 전국 시세를 알아보도록 하자.
1.전세자금대출이란?
사회초년생,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신혼부부가 주로 고려하는 전세자금대출, 전세 자금을 위해 받은 대출금을 담보로 대출 받는 상품이다.
일반 신용대출_(제 1금융권 기준)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의 보증서를 담보로 전세보증금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2.전세자금대출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
1)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_(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은 크게 '국민주택기금 전세금대출_(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금융권 전세자금대출로 나뉜다. 이 중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은 근로자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상품으로 연 2.3~2.9%의 저렴한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 조건>
- 만 19세 이상 세대주_(단독세대의 경우 만 25세 이상)으로 무주택자여야 한다.
- 부부합산 연 소득이 5천만 원 이하_(신혼가구 및 혁신도시 이주자, 재개발 이주자는 6천만 원 이하)
- 대출 대상 주택의 임차보증금이 2억원 이하_(서울, 경기, 인천은 3억 원 이하)
- 전용 면적 85㎡이하_(수도권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은 100㎡이하)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사람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2) 금리는 어떤가?
- 보증금 5천만 원 이하를 기준
- 부부합산 연소득이 2천만 원 이하는 연 2.3%
- 2천만 원 초과 ~ 4천만 원 이하는 연 2.5%,
- 4천만 원 초과 ~ 7천만 원 이하일 경우 연 2.7%
▶ 신혼부부, 다자녀, 다문화 가구일 경우 우대 금리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3) 상환방법은?
대출 기간 동안 이자만 내다가 만기일에 대출 전액을 갚는 '만기일시상환방식', 대출 기간 동안 원금의 10%를 나눠 갚고 남은 90%를 만기에 일시상환하는 '혼합상환방식'이 있다.
- 혼합상환방식 : 이자 및 보증수수료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상환 방법을 변경하고 싶다면 대출 기한 연장 시, 내 자산상태를 적절하게 고려해 만기일시상환방식이나 혼합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3.금융권 전세자금대출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자격은 연소득, 임차보증금, 주택 소유 여부 등 명확한 기준이 있다. 만약 이 조건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에는 '금융권 전세자금대출'을 고려할 수 있다.
따로 기준 등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융권 전세자금대출 ▶ 제 1금융권과 제 2금융권 상품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 제 1금융권은 2금융권 대비 '금리'가 낮지만 대출조건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기업은행, 농협, 우리은행 등 제 1금융권의 전세자금대출은 신용등급 1~6등급까지 가능하다.
▶ 금리는 은행연합회 웹사이트를 이용 바란다. 해당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 제 2금융권의 전세자금대출은 7등급 이하도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대신 금리가 높다. 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징검다리 전세보증'으로 전화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4.빌라전세 값 알아보기
젊은 친구들한테 힘내라고 말을 해주고 싶다. 분명한건 독하게 살지 않는이상 이 세상 살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인내하고 그런 방법밖에는 세상에 살아남는 방법이 따로 거창하게 있지 않다는 것이다.
너무 쉽게 포기 하지말라는 말을 하고 싶다. 결국 꾸준함과 성실함만 있어도 이 세상 한번 살아볼만 하다고 말을 해주고 싶다. 나 또한 그랬고, 지금도 그렇게 끊임없이 하루하루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포기하는 만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주말에 연애도 해야하고, 차도 사야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언제 '돈'을 모을 수 있겠는가 세상을 원망하기 이전에 왜 나만 이렇게 살아가지? 하고 자신을 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결코, 인생은 자신이 살아온 과정에 대한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다. 내 스스로의 원인을 잘 찾아보고 분석을 해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 '조급함'이라는 녀석을 없애버리는 연습을 하시기 바란다.
나 또한 그러고 있고, 계속해서 그럴 것이다. 세상은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알기 때문에 노력하는 것이다. 지루하리만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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