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회장이 말하는 '좋은 비지니스 모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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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경제 이야기

강방천 회장이 말하는 '좋은 비지니스 모델'이란?

by 몽상쟁이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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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하면서, 정말 여러가지를 공부하다보니 하나의 명확한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을때가 많다. 그래서 확실한 방법, 나만의 방법과 원칙을 고안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중이다.


왜 이런걸 해놔야되냐면, 투자를 돈이 생기는대로 족족 해버리기 때문이다.손에 돈이 쥐어져 있는것을 보지 못한다. 돈이 조금 남아있으면 그걸로 나도 모르게 단타매매를 하고있고, 뇌동매매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다들 공감하시는가? 그게 바로 자신의 투자 원칙을 명확하게 정의해놓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돈을 다루고, 잃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고수들은 '계좌'를 따로 만들라고 하는 부분이 바로 그런 부분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관리 안될뿐 아니라, 돈 관리가 엉망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계좌 관리를 따로 하고있고, 거기에 걸맞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중이다. 현재 시장은 잠깐 조정국면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한다는 생각이든다.

(2020년 8월 24일 오후 1시반)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시장은 예측하는것이 아니니 당장 내일 또 어떻게 튈지 모르는게 시장이니 절대로 방심은 금물하시기 바란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한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다. 얼마전 코로나때 사서 이득을 본들 분들과 아니면 최근에 시장이 좋아서 이득을 많이 본 분들이라면 잠깐 조정이 왔던 저번주 혹시 '공포감'을 또 한번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럼 이런 '공포감'은 왜 생겨나는지 생각은 해봤는지 궁금하다. 이런 공포감이 왜 드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있었고, 내가 생각하는 부분은 '강방천 회장'이 말하는 부분이 조금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시장에서의 '공포'를 느끼시는 분들에게 해주면 좋겠다고 해서 메모한 내용을 글로 옮겨 볼려고 하니 많은 참고가 되었음 좋겠다.



1. 좋은 비지니스 모델이란?

우리가 불안해 하는 요소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폭락장'에서도 자신이 선택한 기업이 잘 버텨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분명 현금흐름에 타격이 가해지면 결국 기업은 흔들리게 될 것이고, 부채가 싸이고 결국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 이런 '폭락장'과 모든 경제지표가 흔들리는 와중에서도 분명 '이익'을 내는 기업들이 있다. 그런 기업들은 결국 이런 '폭락장'에서 결국 혼자만 더 독식하게 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말 그대로, 옥석이 가려진다는 것이다. 그럼 이런 기업의 비지니스 모델은 어떤 형태를 띄고 있을까?

이익이 좋은 / 지속성 ↑ / 변동성 ↓ / 예측 가능 / 확정성 ↑

전체를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좋은 기업에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한다. 한가지 예로 들자면, 

'국채'같은 경우는 '지속 가능성, 예측성, 비변동성' 모두 충족한다.하지만 '국채와 주식의 차이'는 바로 '확장 가능성'이라는 것이다.


현재 미국 주식 일명 FANG_(Facebook / Apple / Netplex / Google)주식에 높은 PER를 부여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바로 '이익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프리미엄'을 부여한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의 한계는 현재 우리가 알수가 없기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의 PER는 일단 측정하는거 자체가 무의미 할 수도 있는 시장일수도 있다는 결론이다.


우리가 알 수 없는 영역의 기업의 확장이기때문이다. 물론 어느정도 예측은 가능하지만, 그 예측의 정도가 많이 빗나갈 수도 있다는 소리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기업의 '이익 확장성'에 현재 투자를 하고 있고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2. 2008년 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2008년 이후의 세상은 '혁신이지만 혁명적 혁신이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바로 2008년 이전까지의 제품과 서비스는를 만드는 기본 질서는

노동 / 자본 / 토지 세가지로 구성해 볼수있다.

그럼 2008년 이후의 세상은 어떻게 구성을 하게 변화했을까? 바로 '스마트폰'의 탄생으로 이 세상은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로 도래했다는 얘기다.


여기서 2008년 이후에 생겨난것이 바로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이다. 토지는 우리가 추가로 생산을 늘릴려고 할려면 필요한 것이지만, 이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는 말 그대로 토지와 정반대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땅'이라는 사실이다.

- 2008년 이전의 산업 스타일 기업들은 3대 생산요소를 기초로 했고 한계 생산성이 체감됐고, 승자의 저주에 걸리게 된다. 


- 2008년 이후 '모바일 네트워크'를 기초로 하는 비지니스 모델을 한 회사들은 '한계 생산' 체증이 되고 승자 독식이 되는 구조이다.


※2008년 이전까지 어떤 기업도 시가총액이 1,000조를 넘은 기업은 없었다.

최근 12년 사이, 1,000조 클럽에 5개 기업이 등장을했다. 바로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M/S'가 바로 그런 기업들이다. 

- 첫 번째 혁신 : 하드웨어, 스마트폰 산업

- 두 번째 혁신 : 스마트폰을 기초로 한 플랫폼 산업

앞으로의 대세는 어떻게 이루어질까라고 생각하는가? 바로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인공지능 관련 플랫폼이 시대를 이루는 대세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것. 바로 모바일 네트워크는 모든 세상을 해석할 수 있는 도구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야!! 그거 PBR 50배나돼? 라고 질문들을 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이 네번째 생산요소인, 새로운 땅이라는 특성을 이해하고, 벌써 이 속에서 승자 독식의 세상이 진행되고 있고, 그 진행중인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PER를 부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3. 에너지 문제?

향후 에너지 문제는 어떻게 될라고 생각하는가? 벌써부터 가장 핫 이슈가 되고있는,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등,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석유,광물등 모든 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전기'이다.


결국 미래에 쓰일 에너지는 모든것들은 알 수없지만, '전기화'될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 거기에 중심에 있는것이 바로 '수소'이다. 이 '수소 에너지'가 혁명적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수소를 만드는데 현재 환경오염을 시키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들이 많은데 이런 부분은 '기술과 가격'의 문제는 조만간 풀릴것이다. 최근 4~5년 사이에 이런 수소 에너지 획득 문제에 있어서 장애물들이 조금씩 제거되고 있다.


물 분해를 통해 수소를 얻는 방법이 쉬운 방법이면서 가장 확실한 '친환경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이 물을 통해서 수소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OECD 국가들의 평균 '재생 에너지'사용률은 무려 28%에 달하고 있다. 근데 현재 우리나라는 1.8%에서 현재 4.8%까지 올랐지만 아직 터무니없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현재 '친환경적인 수소 획득 방법'이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고, 수소전 세계에서 보편적인 자원으로 칭송 받고있다. 바로 이 '수소 에너지'가 완전히 다른 페러다임을 만들 것이고, 이런 기업들을 찾아내고 발굴하고 투자하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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