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슐로스와 장기투자 1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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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경제 이야기

월터 슐로스와 장기투자 16가지 방법!!!

by 몽상쟁이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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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제일 많이 흔들리는게 있다. 바로 수익이 나고 있을때이다.지금 팔아서 수익을 실현시켜야 할까, 더 참고 견뎌서 더 크게 먹을까? 하지만 더 견딘다고해서 지금보다 더 올를거라고 장담을 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자신이 그 기업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하고, 믿음이 간다면 과연 '매도'를 칠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분명히 그 기업의 가치가 더 갈거라고 생각하고 '매도'를 치지 않을 것이고 더 버티고 투자해서 더 크게 먹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선택한 종목이아니고, 누가 추천주를 줬던지 아니면 소문으로 매매한 '종목'에 대해서는 이런 불안감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매도'를 치는 것이다.


그렇게 '매도'를 치고나면 그 주식은 또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회한다. 아!! 더 가지고 있을걸, 또 털렸네, 하고 말이다. 분명 주식을 하는 개인투자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꼭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내린다. 그게 이런 이유에서 다 나오는 것이다. 꼭 그래서 자신이 '종목'을 직접 선택을 하는 연습을 해보라는 것이다.


그게 너무나 불안하면 자신이 분석한 '종목'에 한번에 많은 투자를 하지말고, '분할매수'를 해서 조금씩 투자를해서 자신이 분석한 기업이 잘 가는지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처음부터 부담스럽게 투자를 해버리면, 나중에 물리게되고, 손절라인과 매도라인을 잡지 않은 상태로 매매를 하게되면 정말 나락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월터 슐로스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장기투자의 귀재라고 하는데 그는 어떤 투자를 했고, 수익을 냈는지 좋은 시간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일단 그가 추구한 16가지 투자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1.월터 슐로스 16가지 투자 방법.

 1) 가치와 관계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가격'이다.

 2) 기업의 가치를 알려고 노력하라. 주식은 단순한 종잇조각이 아니라 기업의 일부라는 점을 잊지마라.

 3) 기업의 가치를 알기 위한 출발점으로 장부 가치를 이용하라.

 4) 인내심을 가져라

 5) 남의 말을 듣고 매수하거나, 단기간의 이익을 볼 요량으로 매수하지 말라.

 6) 자기 결정이 옳다는 확신이 있다면 외톨이가 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

 7) 일단 결정을 내렸다면 그 결정을 믿고 따르라

 8) 투자 철학을 지니고, 지키려고 노력하라.

 9) 너무 성급하게 매도하지 말라.

10) 주식을 매수할 때는 최근 몇 년 내 저점 부근에서 사는 것이 도움이 된다.

11) 기업의 실적을 보고 매수하지 말고, 기업의 자산 보다 할인된 가격에 매수하려고 노력하라.

12) 존경하는 이들의 조언을 잘 들어라.

13) 판단에 감정이 영향을 주지 않게 해라.

14) 복리란 단어를 잊지 말라.

15) 채권보다 '주식'에 투자하라.

16) 레버리지를 이용할 때는 조심하라.

16가지를 적다보니,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내용이 좋은 내용이라 계속해서 읽게되는 것 같다. 정말 대단한 통찰력이고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초보주식투자자라도 꼭 자신이 선택할 종목에 대해서 '확신'이라는것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라고 하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불안'을 절대로 없앨수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예를들어서, 이런것이다.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친구였던 사람과 사회에서 만나 친구가 된 사람은 분명 뭔가 차이가 있다 그렇지 않은가? 적어도 나는 그렇다. 


어렸을때부터 친구는 그냥 여태껏 봐왔던 세월과 믿음으로 그 친구가 어떤 실수를 나에게 저지르더라도 나는 커버를 아무 거리낌없이 다 받아 줄수가 있다.



하지만,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아무래도 뭔가 틀어지면 '안 보면 그만이다.'라는 마음이 들고 굳이 그렇게 내가 직접 먼저 나서서 화해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렇듯 '주식'도 자신이 직접 선택을 하지 않으면 끝까지 '의심'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이게 지금 오르는게 최고점인지, 당장 지금 못 먹으면 내일이면 또 흐를것 같은데? 어쩌지 하루 종일 '매도'버튼에 손가락이 왔다갔다 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렇듯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주린이'들이 있다면 자신이 스스로 꼭!! '종목'분석을 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지금 '주도주'인 일명 'BBIG_(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관련주 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연봉,월봉,주봉을 보고 상승추세인 종목을 분석하라고 얘기해드리고 싶다.


일단 그렇게 시작을 해보시고,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 조금 투자를 해보는 것이다. 한번에 '몰빵'을 하면 안됩니다. 절대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습관화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만 잘해도 절대로 많은 손해를 보던 자신의 계좌를 지킬 수 있는 '좋은 습관'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월터 슐로스 그는 누구인가?

그는 '재무제표'를 보고 자산 가치에 비해 싸게 거래되고 있는 주식을 매입해 5년간 보유하는 전략을 취했다고 한다.

개별 종목의 목표 수익률은 2배였다. 5년 되기 전에 2배가 될 경우에는 더 오를 것 같아도 원칙대로 '매도' 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종목당 4년간 보유했다고 한다.) 

- 밸류트랩을 피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기업으로 분산 투자를 했다고 한다.

- 부채비율이 100% 넘지 않는 기업이 좋다고 생각했다.

- 순이익같은 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흑자였지만 적자로 바뀌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자산에 더 신경을 썻고, '자산은 이익에 비해 천천히 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애널리스트 그리고 기업 경영자들과 만남은 불필요하다고 생각.

- 공매도를 한 적이 없다고 알려졌지만, 2000년 폭락전에 아마존닷컴과 야후를 '공매도'했다고 한다.

정말 주식하면서 좋은 기준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주식관련 책자들을 6권이상 읽고 있는데 대부분 뭐라고 해야하지? 기준에 대한 자료가 하나로 모인다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을 주식 관련 대가들의 책을 읽을수록 더더욱 느껴지는 것 같다. 정말 오늘도 좋은 대가의 투자 내용을 알게되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하루인 것 같다.


나는 '주식'을 이렇게 시작한이상 죽을때까지 할 것이다. 정말 내 원금을 절대로 잃지 않는 한도 내에서 말이다. 무리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 건전한 투자습관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정신건강에 정말 좋은 나의 취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계속 생각하게 만들고, 시장에 대한 관심 그리고 나라에 대한 경제 관심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해야한다는 호기심을 없애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내 성격상말이다. '주식'은 절대로 위험한 것이 아니다. 물론 어떤 투자보다 안 위험하다고 하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정말 건전하게 투자하고 공부하면 이렇게 긴장감이 하루하루 생기고 좋은 취미생활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하루다.


그럼 다들 자신의 '자산'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시고, 절대로 한방을 노리는 투자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투자원칙을 빨리 설정하고 채화시켜서 투자하는 습관을 잘 길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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