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재무제표 읽는법 part 14. '손익계산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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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기업 재무제표 알아보기

기업 재무제표 읽는법 part 14. '손익계산서란?'

by 몽상쟁이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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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주말내내 비가 많이 오고 워낙에 습한 날씨로 인해서 너무 더웠던 주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집에서 너무 더워서 힘들었네요. 이제 장마 시작인데 말이죠. 날씨가 더워지면 코로나가 좀 잠잠해질까 생각했었지만, 꾸준히 발생자가 나오고 있고, 주식시장 역시 2차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슬며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처음때처럼 그런 충격은 없을거라고 희망론을 꺼내고 있는데 과연 그게 그렇게 될런지는 지켜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는 추측을 할 뿐이지 그걸 어느 누구하나 그렇다고 확실히 단언할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일자는 2020년 6월 15일이며, 장을 마감한 시간입니다. 코스피가 무려 101.48 포인트가 내려 앉았고 코스닥 역시 52.91포인트, 코스피200은 13.83포인트 주저 앉아 장을 마감했습니다.


어떻게된게 우리나라 기관은 우리 개인투자자들의 돈을 빼먹는 거머리 같은 존재처럼 느껴진다. 10일 연속 매도를 치고 있고 오늘도 역시 1385억원치를 팔고, 개인만 홀로 2725억원치 사들였다.


주식이라는게 결국 개인들이 흔들수 있는 시장도 아니기때문에 그들의 심리를 잘 이용해서 우리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가에 도달하면 매도하는게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맞다는 생각이든다. 그렇지 않고서는 솔직히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돈을 번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주식을 10년 20년해도 제자리인 사람들이 부지기수인 이유가 분명이 있다. 물론 자신이 공부를 하지않는 분들도 수두룩 하겠지만, 적어도 10년 주식을 한 사람이면, 공부를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감이 생길만도 한데 돈이 털리는거보면 절대로 주식은 차트로 돈을 딸수없다는 결론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트레이더로써 돈을 버는 사람도 있지만, 쉽지는 않다는 것이다. 자신은 될꺼라고 착각하고 차트를 공부하고 매수,매도를 하는데 결국 그것은 '도박'이나 다름없는 게임이 되는 것이다.

돈 놓고 돈먹기 게임 말이다. 


적어도 내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라면, '기업의 가치'를 파악하고 자신의 미래를 분석 제대로해서 가치투자 하셔서 많은 수익을 발생시켰음 하는 바램입니다.


1. 손익계산서 정의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는 일정기간동안 기업의 경영성과(수익, 비용)를 나타내주는 재무보고서로 기업의 경영활동으로부터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항목별로 나타 내는 표이다.

손익계산서 등식

비용 + 순이익 = 수익 또는 비용 = 순손실 + 수익

 1) 손익계산서 정의

손익계산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표시한다. 다만, 제조업, 판매업 및 건설업 외의업종에 속하는 기업매출총손익의 구분표시를 생략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의 본문은 수익(Revenues)와 비용(Expenses)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후 남는 금액은 기업의 당기순이익(Net Income)으로 보고된다. 만일 비용이 수익보다 많으면 당기순손실(Net Loss)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매출총손익 = 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손익 = 매출총손익 – 판매비와관리비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익 = 영업손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당기순손익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익 - 법인세비용(소득세비용)

2) 손익계산서 작성원칙

- 구분계산의 원칙: 기업의 손익은 매출총손익, 영업손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익, 당기순손익

으로 구분표시한다.(위 표 참조)

- 발생주의(수익, 비용): 현금의 유입과 유출에 관계없이 당해 회계상의 거래나 사건이 발생한

기간에 수익과 비용으로 인식한다.

- 실현주의: 수익은 실현시기(원칙: 판매시점)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 수익비용대응의 원칙: 비용은 관련수익이 인식된 기간에 인식한다.(아래표 참조)

- 총액주의: 수익과 비용은 상계하지 않고 총액으로 작성한다.

예를들어, 이자수익과 이자비용,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 등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재무제표가 그렇게 어렵게 다가오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전문가들 또한 호불호가 많이 놔뉜다. 아무래도 과거의 발생했던 내용에 대해서 나오는게 '재무제표'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기준을 가지고 미래 지향성에 대한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미래는 아무도 알수 없지만 어느정도 지표를 가지고 추측은 가능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으로 주식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런 지표도 없이 어느기업에 투자를 하는것만큼 불안한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과거의 지표일지는 몰라도 이런 지표조차 투자자가 알수 없다면 가치투자 자체가 힘들어질것이다.


목표주가 정하는 방법도 다양한데, 예전 방송에서 시청한 내용으로 다음 시간에는 꾸며볼까 합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PER, PBR 같은 지표가 무의미한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미래 지향성이 강한 기업이 특히 이런 지표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기 되기때문에 이런것들 또한 하나하나 분해해서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 오늘도 당신들의 투자 원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또 다른 좋은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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