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이 뭐야? PER? 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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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주식 기본 지식 이야기

멀티플이 뭐야? PER? EPS?

by 몽상쟁이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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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 멀티플 하는데 그게 뭘까? 물론 이제는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오늘은 거기에 대한 짧은 내용으로 설명을 드릴까 한다.

 

주식투주를 함에 있어서 공식을 외울 필요는 없지만 주식투자자라면 이 공식 만큼은 외워두시길 바란다. 이 공식을 알고 있어야 주가가 왜 상승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주가 = EPS X PER

- EPS : 연간 순이익 / 발행주식수

- PER : 시가총액 / 연간 순이익 = 주가 / EPS

 

EPS는 주당 순이익이다. 기업이 1년동안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기업의 실적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2차전지를 생산하려면 연간 조단위의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 그에 비해 전기차 시장은 아직 5% 수준에 불과하지만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데 있어서 의심을 하는 투자자는 이제는 없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막대한 이익을 낼 것이고, 주가는 이것을 미리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LG화학의 멀티플이 50배이상까지 상승하게 된 것이다.

PER EPS 멀티플

주식시장에서 얘기하는 일명 '대박주' 즉 2배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멀티플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멀티플은 미래의 성장가치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가 아닌 미래 가치가 증가할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주식투자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때문에 주가는 이익(EPS)과 멀티플(PER)의 함수라는 것이다. 이익이 크게 증가하거나 멀티플이 상승해야 한다. 이익 성장은 매분기 발표되는 숫자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렇듯 피터린치가 말하는 EPS 성장이 높다면 PER가 아무리 높아도 수용이 가능하다는 원리가 바로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그것이 'PEG'라는 지표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PER가 높다고 하더라도 EPS 이익 성장률이 꾸준히 높다면 그 기업에는 멀티플을 높게 줘도 충분히 그 시장에서 감안한 측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주식 투자는 결국 멀티플에 상응하는 종목을 선택해서 보유해야 크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가치주를 통한 수익도 가능하지만 '성장주'를 통한 수익률에는 미치지 못하는게 여태까지의 시장에 대한 분석의 결과에서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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