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다보면 우리는 이런걸 보게된다. '보통주.''우선주' 예를들어 삼성전자가 그렇다 삼성전자 보통주가 있고 삼성전자 우선주가 있다.
그럼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둘다 똑같은거 아냐? 하고 그나마 그중에서 좀 더 싼 주식을 산다. 그게다다 그냥 알아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같은 개미들을 호구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 주식하는 입장에서 '호구'라는 소리를 더 이상 듣지 않기 위해서는 분명히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꼭 공부하는만큼 돈은 들어오고 대충 하는 만큼 공부한 사람에게 돈을 받치는게 '주식'이니 꼭 명심하시기 바란다.
1.보통주, 우선주 어디에 투자할까?
일단, 한마디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이렇다.
우선주 :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이다.
사람들은 그럼 이런 생각을 하게되죠.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주주가 아니고선, '우선주'를 사는 게 이득이겠구나. 그래서 우선주를 사자!! 라고 대부분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보통주'가 '우선주'보다 비싸다.
'보통주'의 거래량이 '우선주'의 거래량보다 훨씬 더 많아 현금화하기 쉽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은 '배당성향'이 낮아서 우선주를 가지고 있더라도 배당수익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 기업들은 당기순이익의 약 40%가까이 정도를 배당하는 데에 비해 우리 나라 기업은 평균적으로 당기순이익의 약 20%수준만 배당하고 있다.
배당성향 = 배당금 / 당기순이익 * 100%
하지만 '우선주'의 좋은점도 있다. 미래가 불투명한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먼저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우선 배당권이 있어서 '투자원금'의 일부를 배당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투자 원금 손실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낮춰 줄 수 있다는 얘기다.
상환권이 있는 우선주에 투자하면 우선 배당을 더해서 회사의 전망이 어둡다고 생각될 때는 현금으로 상환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전환권이이 있는 우선주라면 회사가 상장할 것 같다고 판단될 때 '보통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먼저 이렇게 '보통주, 우선주'를 고르는거 보다는 내가 투자할 회사가 과연 성장을 할 회사인지 아닌지를 분석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내가 투자한 회사가 상폐_(상장폐지)되던지 발전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배당에 대한 기대 또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걸 알고 투자하기 이전에 내가 선택한 기업이 앞으로의 존속이 오래갈 것인지 성장가치가 있을 것인지 먼저 고민하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가적 우선주 : 일정비율을 배당하고 남은 이익에 대해서 참가할 수 있는 우선주
비참가적 우선주 : 우선배당만 받고 마는 우선주
누적적 우선주 : 올해 배당을 못받아도 다음해에 못받은 것까지 받을 수 있는 우선주
비누적적 우선주 : 올해 배당을 못받은 것을 다음해에 받을 수 없는 우선주
2.배당 받을 시기가 되면 우선주를 사라?
예를 들어서 보통주나 우선주나 배당을 1,000원씩 한다라고 가정하면, 100만원을 가지고 넥센타이어를 산다고 하면, 보통주를 99주살 수 있는 반면, 넥센타이어1우B는 285주를 살수가 있게된다.
보통주를 매수한 사람은 99,000원을 배당받고, 우선주를 산사람은 285,000원을 배당받게되는 것이다. 무려 3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런게 바로 '우선주'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같은 돈을 가지고 둘 다 가져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럼 기업 입장에서는 어떤게 더 좋을까? 당연히 '우선주'를 사주는게 좋다. 보통주를 누군가 엄청 사들이면 '경영권'의 위협을 받지만, '우선주'는 배당만 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슈퍼개미들이 대량의 금액을 매수해서 20%가 넘는 주식을 사들이면 경영권을 위협하는 순간이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물량이 적기 때문에 '우선주'같은 경우는 가격 변동이 심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해서, '우선주'를 사시는 분들이라면 배당만 생각하다가는 갑자기 큰 폭으로 급락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셔야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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