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환율의 정의 쉽게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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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금융 지식 이야기

다음 환율의 정의 쉽게 알려 드릴게요

by 몽상쟁이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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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융 지식에 대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환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1997년 외환 위기를 기억하시는지요? 물론 저도 그때는 학생때라 직접적인 피부로는 느끼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그때 당시의 상황을 영화로 만든 '국가부도의 날'을 보고 그때 당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아버지에게 그때 당시의 상황은 어땟는지도 물어보고 했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모두다 바로 이 '환율'이라는 것에서 시작이 됐는데요. 그래서 금융을 좀 알려면 기본적으로 '환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 환율의 정의


 -. 환율은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합니다.


환율(exchange rate)이란 외국 통화 한 단위를 받기 위해 자국 통화를 몇 단위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국 통화와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말한다.


2.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ex)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이면,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을 한다.

-.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각종 뉴스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예를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친다. 2015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했었습니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매도초과(외화부채>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3. 각 사이트별 환율 조회


우리은행 링크


네이버 금융 사이트 링크


시티은행 링크


환율변동추이 링크


환율계산 링크


환율의 이해 - 한국 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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