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드라이브스루 횟집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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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드라이브스루 횟집이 있다고?

by 몽상쟁이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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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가 유행하고있다. 근데 궁금하다. 언제 어떻게 드라이브 스루가 생겨나기 시작했는지 말이다. 그래서 최근 '포항 드라이브 스루 횟집'을 알아 보기전에, 드라이브 스루의 역사부터 조금 알아볼까 한다.

1. 드라이브 스루_(Drive-through, Drive-thru)란?

드라이브 스루_(Drive-through, Drive-thru)는 주차하지 않고도 손님이 상품을 사들이도록 하는 사업적인 서비스의 하나이다. 이러한 모습은 1930년대에 미국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냈으나 차츰 다른 나라로 퍼져났다가고 한다.


마이크폰을 이용한 주문을 받는 것이 흔하며, 창가에 있는 사람이 물건을 건네면 받으면 되는 시스템이다. 드라이브 스루는 여러 방면에서 드라이브 인과는 다르다. 


드라이브 인의 경우는 차끼리 맞대어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직원이 차장을 통하여 음식을 건네면 차를 세운  바로 그 자리에서 먹거리를 먹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19 여파가 터지기전에 맥드라이브,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등 많은 페스트 푸드점에서 이런 시스템을 통용화 하고있다. 최근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검사킷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까지 생겨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다.


2. 포항 드라이브 스루 횟집?

코로나19로 인해 상점들의 손님들이 없어 장사가 힘들어지게되자, 포항에는 드라이브 스루 횟집까지 생겨나 이슈가 되고있다. 물론 '대박'이 났다고 한다.

14일 포항시가 남구 호미곶 광장에서 제철 생선인 강도다리 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

를 했었다. 15일 21일 22일 세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항시는 다시 공표했다. 회를 좋아하는 분들은 코로나19 때문에 횟집 방문을 꺼려하는 부분을 이용해서 이렇게 드라이브 스루 횟집이 생긴듯 하다.


강도리회가 일반 식당보다 2~3만원 가량 싼 1kg 2만원에 판매한다고 한다. 이날 오전 11시쯤 횟집이 문을 열자 소셜미디어 등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차량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날 준비한 3000마리가 3시간만에 다 품절이 되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판매량이다.오는 22일까지 판매할 예정이지만 관광객들의 반응을 보고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다.


이런걸 계기로 각종 시도에서 이런 드라이브 스루를 활용한 판매 활동이 많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역시 사람은 죽으라는 법은 없는 듯 하다.


항상 위기가 있으면 어떻게든 방법이 나왔고, 그걸 헤쳐갔었다. 이번 경우도 그런 경우가 될 케이스라는 생각이든다. 

다들 힘드시겠지만, 힘들내시고, 저도 포항이 가까우면 가보겠는데, 집과 멀어서 우리 동네 근처에도 드라이브 스루 횟집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다들 이제 조금 괜찮아졌다고 생각하고 마스크를 종종 안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보이십니다.


확실히 잠잠해질때까지는 끝까지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마스크 꼭꼭!!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시고 다니셨음 좋겠습니다.

관련 뉴스 영상 보시면서 이만 포스팅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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