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7공주 보면서 울컥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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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7공주 보면서 울컥 했네요.

by 몽상쟁이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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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옛날 노래를 찾아서 듣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래서 '슈가맨'부터 하나씩 다시 찾아보고 듣고 있는중이다. 그 중에서도 워낙 아이일때 데뷔를해서 '슈가맨2'에서 나왔던 '7공주'들을 보고 느낀 점을 간단하게 포스팅 해볼려고 한다.

2003년에 데뷔해서 대한민국의 7인조 어린이 걸그룹이었다. 7~13살의 여자 어린이로 구성된 점이 특이했었다. 


당시에는 컬러링이라는 특수한 통화연결음을 많이 사용했는데, 그때 당시 7공주 노래가 상당히 인기가 좋았다. 일단 어렸을때 활동했던, 뮤직비디오부터 한번 감상해볼까요?

노래 제목은 'LOVE SONG'이었고, 멜로디를 들어보시면 바로 그때 당시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아마 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소속사도 분해되고 사실상 해체했다고 볼 수 있다. 15명의 모든 멤버들은 2018년을 기점으로 모두 성인이 되었다. 2014년과 2016년에 인스티즈에 근황이 공개됐었으나 삭제가 되었다고 한다.


2018년 슈가맨2에서 희열 팀으로 출연했었다. 슈가송은 Love Song. 당연히 러브송을 부를 때의 멤버들이었던 2기 멤버 7명이 출연했었다. 당시 슈가맨2 최초로 100불이 나오기도 했었다. 


그럼 슈가맨2에 나왔었던 7공주의 'Love Song'의 슈가맨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세월의 격세지감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었는데, 나만 그런 느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셨을 겁니다.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고, 속절없이 흘러가니 그 시간들을 잘 활용하셔서 멋진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7공주 여러분들도 공부를 열심히하고 열심히 살았던 흔적이 보이더라고요. 정말 이쁘게 잘 컷다는 생각이 방송 보는내낸 들었습니다.


다들 7공주 노래 들으면서 그때의 향수에 잠시 적셔보는건 어떨까요? 얼른 이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일상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하다는걸 최근에 너무나도 많이 느끼고 있는중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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