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공부 '재고자산 회전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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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기업 재무제표 알아보기

재무제표 공부 '재고자산 회전율'이란?

by 몽상쟁이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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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주식시장에 뭐라고해야하나? 개인투자자들의 무덤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빅히트의 충격과 단타쟁이들의 한계점. 그리고 빚투의 마지막 종착역을 달리는 느낌이다.


결국 이번 코로나 이후의 시장에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들어왔지만, 역시, 주식은 망하는 지름길이야 라는 인식이 더욱 강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강해진다.


tv나 언론매체에서는 '단타'를 꿈꾸는 이들을 부추기고 있고, 결국 주식은 '단타'라는 인식이 강해지는 듯 하다. 자신의 그 회사의 주주라는 생각은 망각한체 기업 분석은 하지 않는다. 그냥 차트만 보고 매매를 한다.


얼마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기계'를 이길 수 없다. 절대로 이길수 없는 그런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밥집을 가서 밥을 먹다보면 그런 소리가 옆에서 들린다. 


"누구누구 이번에 몇 백 잃었데, 나도 그 소리 듣고 역시 주식은 하는게 아니라는 걸 느껴" 라는 소리를 심심치않게 들리고 있다.


결국 이런 소리가 점점 많이 들린다는 얘기는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갖고 들어왔다가 '단타'의 끝판왕에게 돈을 받치고 나간다는 소리다.


우리는 그 기업에 투자를 하는 또 다른 '사업가'라는 걸 명심해라 그렇지 않고서는 당신은 '투자자'가 아니라 '투기꾼'일 뿐이다. 하루하루 내가 선택한 기업의 공부를 하는게 맞다고 나는 생각되어진다. 내가 가진 기업이 얼마나 잘 사업을 하는지 체크를 하고 분석하는게 '주주'로써 맞다고 본다.


오늘도 우리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재고자산회전율'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글을 적어볼까 한다. 그러니 '재무제표'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음 한다.



1. 재고자산회전율

재고자산회전율(inventory turnover ratio)은 재고자산활용률(inventory utilizationratio)이라고도 하는데 매출원가를 재고자산으로 나누어 계산된다.


재고자산이 1년 동안 몇 번이나 현금 또는 매출채권으로 전환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재고자산을 얼

마만큼 효율적으로 관리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 재고자산 회전율 = 매출원가/〔(기초재고자산+기말재고자산)/2〕

※ 재고자산 회전율 = 매출원가/〔(기초재고자산+기말재고자산)/2〕

  = 75.7억 원/〔(7억 원+5억 원)/2〕

  = 12.62 (회)

일반적으로 재고자산 회전율이 높을수록 재고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

유동비율이 높은 것은 기업의 유동성이 양호하다는 의미가 되지만 재고자산이 지나치게 증가할 경우에도 유동비율은 높게 나타난다.


이 경우 재고자산의 증가가 매출실적이 부진한 결과이라면 재고자산회전율은 낮아지게 될 것이다.


유동비율재고자산회전율상호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유동성 분석' 시에도 '재고자산회전율'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

재고자산회전율은 기업이 평균적으로 재고자산이 몇 배에 해당하는 매출액을 가지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위 예시를 들은 회사의 재고자산회전율이 12.62회이므로 '총 매출원가액'은 '평균재고자산의 12.62배'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재고자산회전율을 1년 기간에 대하여 나누면 재고자산이 제품이 되어 팔려 나가는데 걸리는 기간을 구할 수가 있다.

※ 재고자산회수기간(평균재고보유기간)

  = 365/재고자산회전율

  = 365/12.62

  = 28.92(일)

▶ 위 예시를 들었던 회사의 재고는 팔려나기기까지 28.92_(약 한달)동안 창고에 머물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의 재고기간 만을 이요하여 평가하기는 곤란하다. 왜냐면 어떤 기업이든 경쟁사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기업은 해당 기업만 평균을 내서 구하면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은 그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과 비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재고기간이 짧다면 생산, 판매활동이 원활히 잘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기업이든 적당한 '재고'가 있는게 중요하다. 뭐든 과하게 되면 기업에게는 좋지 않다.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이 어떻게 변화를 하고 있는지 항상 재무제표를 확인할 때 잘 확인해보시고 '연결재무제표 주석'란도 잘 확인해서 어떤게 매출채권으로 잡혀서 늘어났는지 파악을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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