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 대비 '현재 한국 상황은 어떤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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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경제 이야기/경제 이야기

디플레이션 대비 '현재 한국 상황은 어떤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자

by 몽상쟁이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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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바꾸는데 노력하는 몽.상.쟁.이 입니다.

어제 제가 포스팅한 '디플레이션' 관련 글을 보셨는지요?

그럼 현재 우리나라 상황은 어떤지가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이렇게 뉴스를 통해서 여러가지 정황을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혹시 ' 국가 부도의 날' 보셨나요? 여기서 기억나는 장면이 있는데요.


김혜수 : 지금이라도 이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조우진_(재정국 차관 역) : 무슨소리 하십니까? 국민들을 더 혼란에 빠지게 하는 일입니다.

알리지 말아야 합니다.

외환보유액이 바닥을 기던 IMF 사태가 터지기 직전회의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죠.

이때만해도 인터넷의 발전 오로지 신문이나 TV로만 정보를 접할 시기라, 국민들이 알아낼 징조조차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앉아서 코베이는 식으로, IMF의 고통은 그대로 국민들에게 이어졌고, '금 모으기' 운동등 국민들의 힘으로 빠르게 IMF를 탈출 할 수 있었지만,

정말 그냥 아무것도 경제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가는 바보 멍청이가 되기 십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디플레이션' 관련해서도 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자 '디플레이션' 관련된 기사들 한번 보실까요?

기사를 다 읽어봤지만, 판단은 그냥 국민이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습니다.

'디플레이션'이라는게 소비자 물가 지수가 중요한 지표인데,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지수 측정이 잘못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지요?



소비자물가지수...?

가계소비지출에서 비중이 큰 480여개의 품목을 선정하여 거래금액을 가중치로 부여해 산출한 수식입니다.

5년마다 품목구성과 비중을 변화시키지만,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인지 의문이 드는데요.

특히 품목 중 공산품_(TV,자동차 등)비중이 30%정도 차지하는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제품 개발로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품목구성비중에서 주거비_(전,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불과하고 집값은 품목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전세금의 경우도 금리를 곱해서 비용으로 산출하므로 금리가 하락하면 전세가가 상승해도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반영 되지도 않는다는군요.


미국의 경우 집값도 반영하고,

주거비 비중이 30%이상이라고 하네요

정부는 올해 평균 물가상승률을 지난해 말에는 1.6%로 잡았다가, 지난 7월 0.9%로 하향 조정했지만, 이마저도 실현이 어렵게 됐었죠.

그러나 정부는 저물가 상황이 수요 측 요인보다 농.축.수산물,유가 등 공급 측 요인에서 상당 부분 기인한 만큼 디플레이션 국면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자꾸 개소리하는걸로 밖에 들리지가 않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는 말이죠.

전문가들은, 경기 부진에 따라 시장 내 수요가 위축된 구조적 결과에 따른 것으로 사실상 디플레이션에 가깝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책 요인이나 채소.석유류 가격 하락만으로는 장기간 이어지는 저물가를 설명하기는 힘듭니다."

경기 부진 하에서 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은 디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이런 논쟁을 벌이는게 어떻게 보이시나요?

과연 이게 다시 과거로 돌아가 인터넷이 없는 시대로 돌아가게 된다면?

이런 기사 조차도 저희는 접하지 못하고 앉아서 또 당하는 꼴이 되겠죠?

물론 판단은 국민 스스로가 해야합니다. 미리 대비를 해야한다는 뜻이죠.

하지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할 필요는 없고, 현재 어떤 시국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정도만 알아도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판단할때는 여러 정황을 봤을때 분명 '디플레이션' 초기 징조가 보이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숀 로치 S&P 글로벌신용평가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요소는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한국은행은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진단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경제가 기대 인플레이션이 낮고, 장기적 경기 침체 속에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는 현상인 디플레이션 징후를 보인다.

한국은행은 소비자심리지수 산출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인 주택가격을 포함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대신

'인플레이션 증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인건 아시죠?

아래 수출 증감률 보이시나요?

심각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내년 성장률 정말 아마 개차반 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여태 전쟁등을 겪으면서 경제 성장률이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 것이죠.

이제는 우리나라도 저성장률로 접어 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출이 정말 개차반나고 있기때문에 인구 1억도 안되는 이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경제 구조 개혁을 이루어 낼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정부의 아닐한 대책과 국민들을 안 속이는 듯 속이고 있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렇게 느껴지나요?

일개 일반인들인 우리들은 현금자산을 미리 쌓아두지도 채권등도 모아둘 수 가 없습니다.

적어도 피해를 크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손을 써둘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죠.

서글픈 현실입니다. 어쩔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미리 시장추이를 계속해서 봐야 된다는 결론입니다. 멍청하게 당하면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조금 경제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소리죠.

마지막으로 다음 포스팅은 내년 '문재인 정부가' '울트라 슈퍼예산'을 내년에 편성했다는데, 정말 XXX 작작하고 자빠졌다는 생각이 들고, 이명박 '4대강 사업' 25조원은 그냥 어린애 물놀이 수준이네요.

조금만 경제에 눈 좀 돌려보시길 바라고, 각자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이웃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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