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뭐가 중요할까?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까? 어떻게하면 손해를 보지 않을까? 고민들이 많습니다.

주식투자의 정답은 없다. 사람마다 판단하는게 틀리고, 수익도 천차만별이다. 장기투자가 답이라고 말하는 많은 전문가들 정말 그것만이 답일까?

한 두가지 고민거리가 아니다. 그렇다보니 개인투자자들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어느정도 공부가되고 이젠 알겠다싶다가도 또 수익이 마이너스가 난다. 도저히 모르겠다.

머리를 쥐어뜨고 계시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주식공부' 하긴하돼 자꾸 정답을 찾을려고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주식책을 보다보면 남들이 살때, 그리고 사고 싶을때 사지말라고 한다.

이 말은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 주식을 최소한 2년이상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감이라는게 오는데, 그 감을 믿고 꾸준히 자신의 투자 방향을 잘 잡다보면 어느순간 '원금'을 잃지 않는 시기가 온다.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빠른 손절도 가능해진다.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손절을 하지 못하는데 있다.

아닌건 잘라내야 한다. 물론 그 종목이 내가 자르는 순간 가는경우 어쩔 수 없다.

그런 판단은 스스로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후회를 할 것 같으면 '비 자발적 장기투자'를 하시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신이 공부가 되어있고, 지금 손절을 하더라도 수익을 낼 자신이 있으면 과감하게 손절을 하고 차라리 현금을 들고 있어라.

그리고 그 현금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다시 '매수'버튼을 누르기 전에 공부를 더 하자.

필자는 아니다 싶으면 바로 '손절' 나간다. 그리고 더 수익을 줄 종목을 발굴하고 공부하고 매수를 한다. 판단이 잘못 되었을수도 있고, 단기매매 같은 경우 내가 생각하는 '손절라인'이 오면 가차없이 손이 나간다.

그렇지하지 않으면, 내 현금흐름도 묶이고, 투자를 해야할 종목에 투자를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이다.

한가지 필승을 위한 투자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이렇다.

일봉을 보지 말고, 주봉과 월봉을 체크해라.

많은 분들이 주봉과 월봉을 잘 보지 않는다. 왜 그런건가? 물어보면 이유를 모른다. 자신이 일봉을 보는 이유 조차도 모르고 있으니,

주봉과 월봉을 볼 이유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필자는 주봉과 월봉을 시가총액 기준으로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이상은 체크한다.

왜냐? 최고점 이후 30~40%이상 빠진 종목들을 찾기 위해서다. 그런 종목을 찾고, 리스트화 해서 그 다음 하는게 그 기업의 '펀더멘탈'을 체크한다.

말 그대로 수익을 못내는 기업인지 아닌지를 보기 위해서다. 그렇게 또 한번 필터링 된 종목은 관심종목에 들어간다.

그리고 중요한 매물대 위치에 있는 종목들을 다시한번 중요하게 체크하고 그 '매물대'를 강하게 뚫을지를 '거래량 체크'를 통해서 어느정도 판단을 하고 '분할 매수' 작전에 들어간다.

그렇게 몇 가지 종목을 추리고 '매수'에 들어가면 당연히 내 판단이 맞을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 그 판단은 스스로 해야한다.

공부를 통해서 말이다. 왠만하면, 주봉차트를 확인하고 어느정도 지지선을 지켜주는 부분에서 '매수'를 들어가면 거의 먹거나 본전은 건진다.

그렇게 많이 빠진 종목들을 잘 추려내서 꾸준히 한번 투자를 해보시기 바란다.

물론 성장주 같은 경우는 어디까지 갈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을 말하는 것이다.

주식은 회귀하는 법칙이 있다. 말 그대로 개가 주인보다 앞서가고 있지만, 나중에는 개가 주인 옆으로 와서 같이 산책을 하듯이, 결국 어떤 종목들도 이런 회귀법칙을 어길 수는 없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정말 관심이 있는 기업이면, 한번 '지수'를 체크해가면서 얼마나 빠지는지를 기달렸다가 매수해보시기를 권해드린다.

말 그대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비싸게는 팔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손해보기 싫지 않은가? 그럼 이런 방법을 한번 오늘부터 해보시기 바란다.

앞서 말한 '손절'을 잘하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손절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분할 매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중을 너무 많이 넣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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